영어 공부법에 대한 고민

  • #101013
    카르텔 119.***.212.70 2341

    전 지금 뭐라캐야 할지 ? 영어 공부하는데 계속 정체해 있는 느낌이 드옵니다.
    카이까네 제 목표는 국제대학원 진학 후 국제적인 글로벌 인재 (국제통상,국제무역,국제교류) 에 관련한 스폐셜리스트가 되는 (?) 좀 제 위치보단 꿈을 높게 잡고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제 현실은 콩글리쉬로 원어민과 잼나게 의사소통하고 있는데 .이 콩글리쉬를
    뜯어고치고 싶은 제 맘입니다.
    제 스펙 : 토익 850 , 영어회화 OPIC
    인터 하이 .즉 더 배우고 싶은데 한국에 영어회화학원 가면 콩글리쉬로 또 한국 사람과
    대화하고 안 고쳐지고 배울건 천지 삐까리고 고급적인 영어를 쓰고 싶은데…

    영화를 볼때 슬랭이 많고 ㅠㅠ
    예를 들어 감탄사 만들 떄 중간에 F 발음넣어주고 H 발음 넣어주고
    축약한 what up for ? how the heck are ya ? 같은 걸 볼 때 이걸로 배워야 하는지 참..

    어학연수를 가서 상급반에 가는게 좋을까 ? 아님 한국에서 CNN 이나 미드보며 혼자

    영어에 더 집중할까 ? 아님 제 2외국어 공부로 전향할까 고민이네요 ..

    어중간하게 얼렁뚱땅하는 영어 == >고급영어(문법에 맞게 , 수준 높게) 쓰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제 꿈이 국제대학원 진학 후 제 2외국어 하나 더 하고 국제무역관련 자격증+ 경영 관련 자격증
    따서 외국계 기업이나 회사에 엘리트가 되는게 꿈이라서요 ㅠㅠ

    1) 어학연수 가서 콩글리쉬를 고쳐줄 클래스가 있을까 ?
    2) 고급영어 과정이 있을지..
    3) 이 영어 얼렁뚱땅 허접 실력으로 미국 어학원 가면 시간 ,돈 낭비인지 그게 참 고민이라서요 ㅠㅠ
    제 영어 실력의 목표는 글로벌인재(?)에 버금가는 영어 실력이 되는거라서 ..
    써놓고도 애매모호하고 장황한 제 꿈이..

    지금 죽도 밥도 아니게 얼렁뚱땅하는 영어 때문에 조금은 고민이 되네요..
    여기 원어민처럼 샬라샬라 하시는 분들께서 이 영어 초보에게 조언을 주세용 ㅠㅠ
    you are so rock !! that’s tight .나날이 슬랭만 미드 보며 배우고 있어서 뜨아악..

    ghetto 한 나날들에서 빨리 outstanding 하고 stick out 한 영어 쓰는 날이 되게 좀 도와주세요 ㅠㅠ
    그리고 미국에도 국제대학원이 있나요 ? Master of international study 라 카는 석사 과정이 ?

    일단 국내 국제대학원 진학 후 .공부에 뜻이 더 있으면 미국에 박사학위 받으로 갈 생각도 있어서요ㅠㅠ
    아무튼 얼렁뚱땅인걸 알고 정체해 있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http://kr.youtube.com/watch?v=RkNsEH1GD7Q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조안 바에즈의 위 쉘 오버 컴을 링크로 그냥 올려봅니다 ^^ ;;

    사이먼앤가 펑클과 조안 바에즈 둘을 특히 좋아하는데 ㅡㅡㅋ
    우리나라에서 이런 가수 좋아하는 사람이 제 나이대중엔 거의 없어서 ㅡㅡㅋ
    Cursed 83 중 한명이옵니다.저주 받은 이해찬 시대 CRAZY GUY

    혹시 조안 바에즈 최근 근황 좀 알 수 있을까요 ? S && G 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
    절 미국 음악에 빠지게 한 두 뮤지션 ㄷㄷㄷ 담에 미국가서 오래 살면 이 두 가수 공연은 보고 싶은데
    ㅠㅠ 어쩌다보니 저도 미국 문화에 빠지게 된 미국 매니아가 되었네요

    Bridge over the troubled water #~!#$~$~ we shall overcome 과 이 두 노래 듣고 힘내시길 ^^

    http://kr.youtube.com/watch?v=sbFEnoITiWE

    • kk 131.***.62.16

      고급영어를 쓸수 있는 방법은 좋은 분장을 많이 읽고 쓰는 수박에 없읍니다. 관심잇는 분야의 죄고 저널을 매일 읽고 따라써보는것도 한 방법이네요…

    • 타고난혀 221.***.73.117

      >>어중간하게 얼렁뚱땅하는 영어 == >고급영어(문법에 맞게 , 수준 높게) 쓰고 싶은데..

      의외로 영어를 하나의 뭔가 독립된 것으로 생각하시는 경향의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요.

      언어는 정보전달을 위한 툴 정도다라고 생각 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수준(개인적으로저는 이런단어가 별로네요)이 높고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논리 정연하게 표현 가능하면, 그에 맞는 어휘를 선택해서 기본룰에 맞게 배치 시키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사료 먹는 기분이 드시겠지만, 자신이 적은 글을 보며 과연 이 문장을 보고 ‘문외한’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글로 통해 알수있을까? 란 질문을 던지시면 점점 글이 말끔하게 갈아지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참고로 슬랭은 안배우셔도 고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