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101004
    한국인 71.***.183.61 2498

    세례요한이 예수님 말씀 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3장3절)

    같은 말씀을 예수께서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17절)

    같은 말을 구메인프레이가이님 께서도 하십니다.
    우리는 죄인 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 만나십시오.

    회개로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은 예수이전에도 있고 예수이후에도 있는 일입니다.
    그럼 하나님 나라로 가려면 회개만 하면 되는데, 굳이 예수의 보혈을 믿어야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6장 40절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니 내가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우리를 구원하려고 부활하신 분은 하늘로 들려 올려 가셨다가 우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신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1:11
    “갈릴리 사람들아, 왜 여기 서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너희 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머니 70.***.224.102

      ㅎㅎㅎ…왜 사니?

    • 68.***.40.131

      오늘 아침 읽었던 성경말씀이 바로 마태복음 4장 17절이었습니다. 그 구절을 보면서 갑자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 십자가 들고 “회개하십시오. 천국이 가까왔습니다!” 하면서 외치는 사람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교회는 오래 다녔지만 믿음은 항상 그자리 크지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좀 큰맘을 먹고 공부하는 중인데 오늘 이글을 보게 되는군요.

      저는 이런 말로 하는 전도보다 제 삶속에서 항상 성경 말씀의 삶을 실천하여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저를 통해서 ‘저 사람이 믿는 종교라면 나도 한번 믿어보자’는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 멀고도 먼 얘기지요.

      이런 글을 올리시면 오히려 더 반대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더구나 한국의 뉴라이트라는 또라이 집단을 생각하면 저 역시도 마음 속에 성경이 한순간에 날라가거든요.

    • 구 메인프레임 가이 69.***.129.176

      음(68.6.40.x)님, 제 삶을 통해 다른 사람이 전도된다는 것은 허구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깨달은 사실입니다. 누군가가 심지어 성직자라 할지라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분은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잘 모르는 자입니다.

      저는 지금도 과거에 그렇게 생각했던 저 자신, 그리고 그렇게 저를 가르쳤던 많은 분과 제도/교육들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솓을 만큼 억울합니다.

      이 말은 정말 제 마음으로 드립니다. 내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로 훌륭해질수 있다면 우리가 죄인도 아니고 예수님이 필요치도 않답니다. 성령님을 바라시기를 그래서 그 분의 진짜 축복을 받으시는 분 되시기를, 그래서 단지 몰라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진정 살아계신 예수님을 전하시는 전도자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69.***.129.176

      오늘 아침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대학교수에 대한 뉴스를 보고 아침내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머리에 계속 울려나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와보니 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네요. 우리의 이성을 넘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한국인 71.***.183.61

      이정도에도 눈치 채지 못하셨으면 굳센 믿음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