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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부시의 Thought Process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여러가지설은
1. Oil:이라크 오일을 차지하기 위해서 처들어 갔다. 근데 왜 오일은 지난 1년간 급등했을까요? 이건 진정한 이유가 아닌듯…
2. 부시가 자다가 지저스 크라이스트의 부름을 듣고 무슬림 악의 제국을 처들어 갔다. 아직도 남부 복음주의 목사들이 가끔씩 중세 십자군을 언급하는 걸 보면 부시역시 은연중에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
3. 주위 네오콘의 속임에 넘어가 정말 후세인이 대량살상무기도 만들고 9/11에도 관여했고 미국에 위험이 있다고 여겼다. 이건 그럴 듯한데 그러면 네오콘은 왜 그런 스토리를 만들어 이라크를 침입하려고 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그럴듯한 시나리오는 백악관 대변인을 했던 맥클라렌이 얘기했던 “위대한 대통령에 대한 욕심” 이 아닐까 싶은데요…
역사적으로 전쟁을 성공으로 이끈 대통령은 위대한 대통령으로 칭송되었고 부시역시 짧고 확실하게 이라크 전을 끝내서 역사에 남는 위대한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
오바마가 대통령되면 부시 불어내서 좀 확실하게 파헤쳤으면 좋겠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