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민영화에 대해서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것 같습니다.
대체로 공기업중에 민영화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익을 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민영화 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기업중에 수익과는 상관없이 국가에서 운영해야 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관련된 수도사업등은 민간에게 맡기기엔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천국제 공항의 경우 많은 나라가 국제공항은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도 국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서도 국가에서 운영을 합니다.
인천공항은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대국민 서비스의
일환이라는 점에서도 민영화를 하는 이유가 불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친족이 연관된 회사를 민간회사로 지정한데에 대한
여러가지 의구심이 있기도 합니다.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사항인지 모르겠으나 인천공항 민영화는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MB의 형,이상득씨 아들이 대표로 있는 회사 – 맥쿼리든가-가
인수할거라고 하더군요. 이미 사장까지 다 갈아치우고
사전작업중이라더군요.대우조선해양도 자기 조카가 있는 회사를 통해
중국에 팔아먹으려다 노조가 공론화해서 무산되었는데 대통령된 김에
일가친척들 한 재산씩 안겨주려고 아주 별 짓을 다하네요.
저 잘난 조카들은 이미 워터피아인가 뭔가 수도 민영화하면
그거 받아먹을 회사도 다 설립해두셨다던데 행동이 참 빠르네요.
저래야 돈을 버나 봅니다.

노건평씨한테 ‘건평대군’이라 부르던 조중동 쓰레기 기자들이나
그 아주 중립적인 검사들… 이런 좋은 건수가 있는데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만, 이것도 ‘오해’ 라는 한마디면 무마될테고.
우리 국민들 대통령 참 잘 뽑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