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 역류 (GERD) 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 #100897
    GERD 69.***.89.237 5409

    요즘 위산 역류 (acid reflux or GERD)로 너무 고생하고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와서 하루종일 속이 메쓱거리고 불편합니다. 임신 한 여성 분들이 입덧을 하는 경우도 바로 이런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조회를 해보니 식생활을 바꾸라고 하여 그대로 따라도 해보고 병원에서 조제한 약도 먹어 보고 있는데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생을 하신 분들, 성공적으로 GERD를 이겨내신 분이 있다면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Dreamin 63.***.211.5

      저는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읍니다.
      주로 많이 먹고 피곤하여 식후에 누웠읍니다.

      요즘은 덜 피곤하여 식후에는 눕지 않읍니다.

      지금부터 제 상상력으로 생각하니 그냥 참조만 하십시요.
      위산 역류는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괄략근(?)이 약해져서 발생합니다.
      다음 사항이 도움될 수가 있읍니다.

      1. 소식하여 위에 여유 공간을 많이 두어서 위의 운동시에 상부에는 여유공간을 항상가진다.

      – 음식을 나누어 자주 먹는다. 식사의 일부를 중간에 간식한다.

      2. 체중을 줄여서 아랫배의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위가 아래로 편안하게 해준다.
      비만이나 배가 나오면 속에서는 위를 위로 밀어 올릴수가 있읍니다.

      3. 침대를 경사지게 하여서 위가 식도보다 아래쪽에 항상 있게 해준다.
      배게만 높여서는 효과가 없네요.
      병원침대가 좋겠지만, 나무로 30도 정도 경사지게 만들어서
      침대위에 두면 되겠네요.

      비전문가의 생각이었읍니다. 조리 잘 하십시요.

    • 위산 149.***.224.34

      다음은 SFKOREAN.COM 에서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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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과 서양의 문화는 다르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발생된 동일한 문제의 통상적인 해결 방법도 다른 경우가 많다. 때로는 완전히 거꾸로다. 예를 들면, 성명 즉 성과 명을 쓰는 순서가 그렇다. 동양식은 성을 먼저 쓰고 명을 그 뒤에 꼬옥 붙여서 쓴다. 고려(Korea)식, 중국식, 일본식이 모두 그렇다. 허나, 서양식 특히 영어로 쓸 때는 대개 명을 먼저 쓰고 성을 그 뒤에 꼬옥 띄어서 쓴다. 철저하게 거꾸로다. 가끔 부득이 순서를 바꿔야만 할 때라면, 성 즉 마지막 이름(Last Name)과 명 즉 첫번째 이름(First Name)의 사이에 꼬옥 쉼표를 찍는다. 순서가 바뀌었다는 것을 명확하게 표시하기 위함이다. 성명 표기법 말고도, 이런 정반대 해결책의 예는 양쪽 문화에 비일비재하다.

      그렇다. 여기서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동일한 문제라도 푸는 방법은 다를 수가 있고, 따라서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그 해결책이 꼬옥 한가지만 있으리라는 법은 없다는 사실이다. 허나, 때로는 현실적으로 인간은 대개 한쪽으로만 굳어진 신념을 견지하기 십상이다. 다른쪽을 모르기 때문이다. 해서, 닫힌 마음의 소산에서 태동된 해결책을 유일한 것이라고 굳게 신봉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통념과는 달리, 늘 열린 마음을 유지하기란 서양에서도 어려운 모양이다. 그리하여, 예를 들면, 서양 의학(Western Medicine)이 판을 치는 이곳 미국에서는 아무래도 동양 의학(Eastern Medicine)이 제도적으로 수모를 당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이곳 가주의 의료법에 의하면, 한의사는 의사(Doctor)도 아니다. 환자를 진찰하고 나서, 각종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병명을 밝혀내는 정상적인 진단권조차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다. 그냥 침구사(Acupuncturist)로만 호칭된다. 침의 효험만을 인정하겠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그것마저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로 보험의 혜택도 원칙적으로 받을 수가 없다. 심지어, 한약도 약재가 아닌 음식으로만 분류된다. 미국 전국이 거의 다 그런 식이다. 다들 한방의 저력을 모르기 때문이다. 저력이라는 어휘를 사용하고 싶다. 바로 수년전에 개인적으로 기막힌 경험을 하였기 때문이다. 의학적 지옥과 천당을 모두 가보았다. 양약에는 전혀 없다던 완치책이 한약에는 버젓이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시큼매큼한 홍어회가 실컷 먹고 싶었다. 좀 오래된 보관으로 산도가 너무 높아진 식초로 매우 녹녹하게 처리된 홍어회를 맛난 초고추장에 찍어서 잔뜩 먹은 것이 화근이 되었다. 그 신 음식은 천천히 소화되는 과정에서 치밀하던 창자의 점막을 여기저기 많이 훼손하고 말았다. 갑자기 속이 쓰려서 난리를 치면서도, 물을 듬뿍 마셔서 그토록 높은 산성을 중화시키면 된다는 간단한 상식조차 몰랐다. 장장 2년 이상에 걸친 고약한 속병이 시작되었다. 고난의 행군이 따로 없었다. 검사 결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라는 지독한 병균 때문에, 손상된 창자의 점막이 그날그날 자연 치유가 되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통증이 유발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곧바로, 의사의 처방에 의하여, 강력한 세 가지 항생제로 구성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병균 박멸 특효약의 투여가 시작되었다. 온몸의 모든 균이 다 소멸되는 현상을 체험했다. 심지어는, 소위 입냄새를 일으키는 고질적인 핼리토우시스(Halitosis)까지도 혓바닥에서 깨끗이 사라졌다. 헌데, 문제가 있었다. 인간의 내장에 거주하는 좋은 균들까지도 말끔하게 사라지고 만 것이었다. 그런 유산균들이 다시금 서식되려면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기에, 그때까지는 모든 소화 기관이 굉장히 허약한 상태라고 주의받았다. 허나, 그것이 현실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도저히 가늠할 수 없었다. 일단, 괴롭히던 통증은 사라졌고, 그리하여 평상시의 버릇대로 식생활을 계속하였다.

      사람의 몸이 얼마나 영특하게 스스로 알아서 자구책을 동원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체내로 들어오는 음식의 종류나 분량에는 변화가 없으나, 제대로 소화시키는 작용을 돕는 각종 유익한 균들이 내장 전체에 거의 전무한 상태이므로, 상대적인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위는 알아서 자동으로 더욱 많은 양의 위산을 분비하기 시작하였다. 과다한 위산으로 가끔 점막마저 약간 상하더라도, 잠만 충분히 자면, 밤 사이의 자연 치유 기능에 의하여 점막이 완전히 원상태로 복구되고는 했다. 고통이 없는 나날이 잠시 계속되었다. 우선, 배가 째지는 듯한 몹시 날카로운 통증에 대한 공포심으로부터 해방이 되고 나니, 정말 살 것 같았다. 허나, 행복의 기억은 짧았다.

      어느날 늦은 저녁을 잔뜩 먹고서는, 하도 피곤하여, 거의 곧장 거실의 카우치(Couch)에 변변한 베개도 없이 쭈욱 길게 똑바로 누워서 그만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던 것이 또하나의 화근이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과다하게 분비되었던 위산의 일부가 꽈악 밀린 많은 음식 때문에 십이지장을 통하여 소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위에서 우왕좌왕하다가 그만 중력에 의하여 식도로 역류되는 이변을 연출하고야 말았다. 물론, 깊은 수면 중이었기에, 급하게 물을 마시는 등의 응급 조치를 취하지도 못했다. 그렇게 역류된 위산은 어떤 종류의 점막으로도 보호되지 않은 식도의 내부를 마구 공략하였다. 쓰라린 가슴앓이(Heartburn) 고통도 보통이 아니었다. 약도 임시변통이었다.

      더욱 큰 문제는 그렇게 한번 화끈하게 역류된 위산이 식도의 하단 즉 위의 상단에 있는 쪽문마저 마구 손상시키고 말았다는 사실이다. 설상가상으로, 그 망가진 쪽문의 수축과 팽창을 관장하는 괄약근까지도 한껏 약화되어 있었으나, 그당시로서는 도저히 알 길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완전히 닫기지 않는 부서진 쪽문을 통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과다하게 분비된 위산이 너무나 쉽게 역류되기 시작한 것이다. 떨어진 물건을 집으려고 몸을 좀 구부리기만 해도 역류되었다. 목에 뭔가가 걸린 느낌 때문에 위산이 역류되면 금방 알 수가 있었다. 고질적인 거드(GERD) 즉 위산 역류 질환(GastroEsophageal Reflex Disease)이 발병되는 순간이었다.

      담당 의사가 일종의 의학적 지옥행 선고를 하였다. 거드는 평생 끼고 살아야 하는 불치병이라고 강조했다. 현대 서양 의학에는 전혀 완치법이 없다고도 했다. 머리 위의 조그만 하늘이 힘없이 무너지고 있었다. 그때그때 부수되는 증상이나 치료하는 소극적인 방법 외에는 아무런 해결책도 없다는 것이었다. 여러 종류의 강력한 제산제 등등이 처방되었고, 생존에 얽힌 구체적인 의학적 지시 사항이 추욱 쳐진 어깨 위로 떨어졌다. 스파케티, 피짜, 우동 국수, 라면, 토마토, 오렌지, 사과, 커피 등등 삼키면 부대끼기 때문에 멀리 해야만 할 음식과 음료에 대한 금지령이 내렸다. 평생, 물컵 옆에서, 앉아서 자야 한다고도 했다. 아닌 밤중의 홍두깨와도 같은 청천벽력이었다.

      두번째 내과 의사도 똑같은 절망적인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했다. 또다시 인터넷 구석구석을 뒤지기 시작하였다. 역시나 똑같은 정보에 도달하게 되었다. 정말로 거드 완치법은 전무했다. 참말로 지독스러운 위산 역류 질환과의 지겨운 투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장장 2년간의 고난의 행군이었다. 각종 제산제는 복용하면 복용할 수록 인체의 내성 내지는 적응력에 의하여 더욱 많은 양의 위산이 거의 수시로 분비되었다. 비싸기도 엄청 비쌌다. 약값으로만 매년 거금 3천불이나 들어가는 지경이었다. 지금도 미국 인구의 대략 10분의 1이나 된다는 수많은 거드 환자들은 엄청난 약값을 관련 제약 회사에 바치면서 고질병과 싸우고 있다. 이건 거대한 음모다.

      의사들이 하라는 대로 다했다. 물론, 예상대로 질병 자체에 대한 차도는 없었다. 참 무지하게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나날이 계속되었다. 도대체가 완치를 향한 희망이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고통스러운 것은 침대 머리맡에 두꺼운 베개를 서너 개나 포개 놓고는 거기에다가 비스듬히 기대어 거의 앉은 자세로 밤마다 잠을 청해야만 한다는 암담한 현실이었다. 그것도 물컵을 바로 곁에 두고서는, 한밤에도 계속 나오는 쓰라린 위산을 제때제때 중화시키기 위하여, 수시로 약간씩 마시면서 선잠을 자야만 하는 한심한 신세였다. 그제서야, 웬만한 호텔방에 왜나 그렇게 필요 이상으로 많은 베개가 비치되어 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해학적 비극이다.

      드디어 여명의 날이 밝았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라는 고국 속담이 현실화되는 날이었다. 고질병으로 찌들고 찌들어 완전히 자포자기 상태가 된 지칠대로 지친 영혼과 육신이 귀한 은인을 만나는 극적인 순간이었다. 그는 거의 육순을 바라보는 중후한 침구사였다. 공산 월남을 조각배를 타고 탈출한 화교로서, 이곳 북가주의 상항에 있는 정규 중국 한의 대학원을 졸업한 유능하고 호탕한 전문인이었다. 남들처럼 비좁은 자리에 같이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다 그에게 손목을 맡기고는 대강의 자초지종을 차근차근 설명하였다. 순간, 느긋하게 진맥을 짚던 그의 눈에 약간의 광채가 돌았다. 내장의 기가 너무 약하며, 완치될 수 있으니, 걱정을 끊으란다.

      그 말 한마디가 그렇게도 따스하고 고마울 수가 없었다. 그것은 일종의 의학적 천당행 선고였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커다란 한약재 판매점의 한 귀퉁이에 위치한 초라한 진맥실에서 나와 일반 매장으로 안내를 하였다. 양방에서는 불치병으로 간주되는 거드라는 질병에 대한 완치법이 한방에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역설했다. 부수적인 각종 증상에 대한 임시적인 치료가 아니란다. 그 질병에 대한 해결 방법 자체가 완전히 틀리단다. 인체의 식도와 위장 사이에 있는 일방 통행 쪽문의 열림과 닫힘을 관장하는 괄약근 자체에 기운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그 원기만 정상대로 복구시키면 되는 매우 간단한 문제란다. 아하, 근본적인 치료 철학 자체가 다르다고 느껴졌다.

      그는 대뜸 가게의 유리 진열장과 선반에서 잘 포장된 세 개의 물건을 꺼내들었다. 인체 근육의 원기 회복에 매우 강력한 효력을 발휘하며 아주 작은 병에 든 누런 미국산 산삼(American Wild Ginseng) 가루, 인체 내장의 벽에 내용물을 골고루 부착시키는 특수 작용을 하며 깔끔하게 생긴 커다란 봉지에 잔뜩 든 아주 진한 중국산 일회용 생강차 가루(Ginger Crystal Beverage), 그리고 음식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개스를 철저하게 방지하며 네모난 작은 곽에 든 중국산 일회용 삼구위태 가루(Wei-Tai 999 GastroGranules)였다. 자기가 시키는 대로 4주 내지는 5주만을 꾸준하게 복용하면, 틀림없이 그 거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다고 씨익 웃으면서 장담하였다.

      우선 따악 한달치를 챙겨들었다. 모두 다 150불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이었다. 그것만 먹으면 그 지긋지긋한 거드에서 영원히 해방된단다. 그의 말투에 철석같은 믿음이 묻어났다. 먼저, 식후 즉시에, 용기에 들어있는 씨까리 크기의 수저로 산삼 한 숟갈을 깍듯하게 퍼서 찻잔의 생강차와 잘 섞은 다음에 뜨거운 물을 채워 천천히 마시고 나서, 산삼 가루가 문제의 괄약근 부위에 잘 부착되어 그 특효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약 5분 동안은 아무것도 마시지 말고 나서, 반드시 찬물을 약간 마시란다. 다음, 식후 한 시간 후에, 쪽문에 쓸데없는 압력만을 가하는 개스의 형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삼구위태와 꿀을 한잔의 뜨거운 물에 태워 쭈욱 마시란다.

      그런 복용 과정을 매 식사 후에 즉 하루에 적어도 두번씩 반복하기만 하면, 거의 한달 내외로 완치의 기쁨을 맛볼 수가 있단다. 기막힌 치료법이었다. 너무 간단하고 이치에 맞기에 매우 흥분이 되는 지경이었다. 그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복용 첫날부터 정상적으로 누워서 자란다. 몹시 놀랍고 혼란스러운 주문이었다. 무조건 자기가 하라는 대로 하란다.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란다. 갑자기 그가 정말로 커다란 사람처럼 보였다. 그 자리에서 결심하였다. 그의 말을 철저하게 신봉하리라고 홀로 맹세하였다. 실천하였다. 정말로 첫날부터 똑바로 누워서 자도 아무런 탈이 없었다. 놀라웠다. 하루가 다르게 병세가 호전되었고, 따악 3주만에 완치되었다.

      그리고는 거의 4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단 하루도 위산 역류 문제로 고생을 한 기억이 없다. 각종 음식과 음료를 전혀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다 잘 먹고 마시면서 정상적인 식생활을 해왔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스스로 어느정도 조심은 한다. 식후 적어도 한두 시간은 오른쪽으로만 또는 아예 눕지도 않는다든가, 베개는 항상 약간 높은 것을 쓴다든가, 혹시라도 트림을 하여 약간의 위산이라도 식도로 올라오기만 하면 무조건 30초 이내로 물을 한모금 마셔 그 자리에서 중화시킨다든가, 허리띠는 될 수 있는 대로 꽈악 졸라매지 않는다든가 등등 말이다. 와우, 유산균이 풍부하므로 김치만큼은 약재 복용 중에도 꼬옥 먹으라던 그의 얼굴이 떠오른다.

    • Dreamin 63.***.211.5

      US Population 300,000,000
      GERD population(10%) 30,000,000
      Potenrial Customer (10%) 3,000,000
      Unit price $150.00
      Sales $450,000,000
      Margin (10%) $45,000,000

      45 Million Dollar Business in US only.
      How can we make business out of it?

    • JM 68.***.235.186

      제 친구는 오랫동안 약먹고 식사조절하며 위에서 말씀하신것들 다 따라했는데도 너무너무 심해서 수술해버렸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하데요. 맘데로 먹을 수 있고, 먹고 누울수도 있고 해서요…

    • 서부 98.***.47.187

      저도 예전에 고생한적이 있읍니다. 주로 계절이 바뀌거나 스트레스가 심할때 나타나더군요. 저의 경우 병원에 가서 처방약 먹고 나았읍니다. 위장계통을 잘 아는 의사였읍니다. 식후에 눕지말고 특히 옆으로 눕지않도록 하는 것도 기억에 남았던것 같읍니다. 빨리 나아지길 바랍니다.

    • Esther 70.***.197.9

      저는 신경성인데….
      Prilosec이 젤 잘 듣는것같습니다…
      코스코나 월맛..다 파는데..14일 이상 드시면 안되구요…
      에휴….

    • 커피향 99.***.17.152

      저는 aciphex 3개월 먹고 완치 됏습당..제경우엔 거드가 아니고 에소퐈거티스트 뭐 이런정도긴 햇지만.. 암튼 그냥 마켓에서 파는거 때때마다 잠깐씩 드시거나 오래드시느니 의사한테 퍼스크립션 받아서.. 3개월 드시고.. 소식하고 운동하시고 눕지 마세요

    • 소식 194.***.126.80

      소식하세요. 약먹어도 식사 조절을 안하면 그뿐입니다.
      약먹고 난리를 치고도 안낮던 것이 소식을 하면서 몇주만에 개선이 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