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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16:56:16 #100794일체유심조 24.***.186.13 2909
언제나 좋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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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8.***.90.254 2008-07-0917:24:55
니케아 공회에서 콘스탄티노스 황제가 주교들을 모아놓고 예수는 신이지? 그치? 그치? 해서 된 신이된 예수는 에페소스 공회에서던가? 신이랑 인간의 양면의 인격을 지닌 반신반인이 되고 맙니다…..
지금 우리나라 현실로 따지면 명바기가 조용기 추부길 김홍도 이런 사람들 모아놓고 회의를 한거겠지요…..그리고 거기서 나온 결론을 다 믿어라…안믿으면? 너 종교반역자로 죽음을 당할거다…..그렇게 한 2~3세대 지나다 보니 그게 진리가 되어 있고 거기에 반항하면 역시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고….머 그렇게 한 천년 지나고 보니 그게 당연한 진리가 되 있는게 현실이 아닐듯 싶습니다..
그걸 진리라고 가르치는 사람들도 웃기고, 비자추첨이나 영주권이 되니까 그게 기도의 힘이라 말하며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역사했다고 자위하는 사람들도 웃기고, 그 경험들을 가지고 너도 믿어봐…너도 비자 추첨될거야라는 식으로 전도하려는 사람도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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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8.***.90.254 2008-07-0917:29:35
조금더 차원이 높게 하나님의 존재나 그의 사랑을 얘기할수 있는 기독교인은 정말 없는건가요? 모세가 썼는지 안썻는지도 모르는 모세 5경을 가지고 얘기하고…예수가 죽은후 50년이 지난후에 제자가 쓴 두개의 복음서와 준제가가 쓴 두개의 복음서…나머지는 다 위대한 마케터 바울이 쓴 편지들….이런 것들을 가지고 거기서 이야기를 다 짜 맞추고….그런거 말고….정말 하나님의 역사를 얘기할수는 없는지 신앙인들에게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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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08-07-0917:38:15
제가 보기엔 원글님의 주장이나 기독교인들의 주장이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의 이해가 맞고 그것을 깨닫지 못한 너희는 참 불쌍하다.. 이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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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67.***.54.26 2008-07-0918:06:58
머 그렇게 한 천년 지나고 보니 그게 당연한 진리가 되 있는게 현실이 아닐듯 싶습니다..
>> 확실한 내용이 아니네요. 뭐 카더라 통신하고 별 다를봐 없군요.
조금더 차원이 높게 하나님의 존재나 그의 사랑을 얘기할수 있는 기독교인은 정말 없는건가요?
>> 글쎄요. 본인 탓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뭐든지 웃기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누가 진지하게 대화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본인 스스로가 진지하지 않은데, 뭐 진지한 대답을 들으 실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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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8.***.90.254 2008-07-0918:22:14
www님// 먼저 답글 잘 읽었습니다.
카더라 통신이 저기에 적합한 말은 아니지만 아시는 단어가 그거밖에 없어서 대강 끼어 넣은거라 이해하겠습니다. 한 천년쯤 무언가가 금기가 되어있고 그거에 맞춰서 생활을 했다면 타부가 될수 밖에 없다는걸 이해를 못하시는건 아니리라 믿습니다. 카더라 통신하고는 다른 이야기지요…설마 그 정도도 이해 못하시는분이신지요?
또 한가지 차원높은 얘기를 할 자신없으면 그냥 조용히 계시는게 댁이 믿는 종교를 더 가치 있게 만듭니다. 할말은 없고 괜히 자기가 믿는 종교가 공격받는 느낌은 있고 그러니까 깐죽(^^) 거리신거 같은데 그래봤자 자기 얼굴에 침뱉기 입니다. -
www 67.***.54.26 2008-07-0918:35:47
한 천년쯤 무언가가 금기가 되어있고 그거에 맞춰서 생활을 했다면 타부가 될수 밖에 없다는걸
>> 그렇다면, 그천년전에 있었던 일들은 설마 모른다고 하시지는 않으시겠죠. 그리고, 그 천년뒤에 다시 천년뒤에 종교개혁이 일어난 것을 모른다고 하시지는 않으시겠죠. 앞뒤 다 잘라내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부분만 취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차원 높은 이야기 인지 이제야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격을 받는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스스로 생각해 보니까 공격을 하셨다고 생각을 하나본데요. 아래에서 보니가 어느분에게 한번 깐죽거리다가 당하시더니 이제는 아주 대놓고 말을 하시네요.
웃기네~~웃기네~~라는 식으로요. 제가 보니까 그쪽하고는 이런식의 대화가 차원에 맞는 것 같군요. 한번 어떤식의 깐쭉거림을 하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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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8.***.90.254 2008-07-0918:55:15
www님// 수준은 잘 알겠습니다. 계속 그렇게 얘기 하십시요..아마 님이 믿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사람들에게 잘 전해질겁니다. 미안하지만 www님은 토론하고 싶어하지 않기에 상대할 가치가 없게 보이네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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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67.***.54.26 2008-07-0919:02:59
미안하지만 www님은 토론하고 싶어하지 않기에 상대할 가치가 없게 보이네요…그럼
>>> 참 재미있는 분이네요. 토론을 원하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글을 쓸수 있죠.
“그걸 진리라고 가르치는 사람들도 웃기고, 비자추첨이나 영주권이 되니까 그게 기도의 힘이라 말하며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역사했다고 자위하는 사람들도 웃기고, 그 경험들을 가지고 너도 믿어봐…너도 비자 추첨될거야라는 식으로 전도하려는 사람도 웃기고..”
이런 식의 빈정거림이 토론인지 궁금하군요. 다른 사람이 믿는 종교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 아닙니까?
만약에 부처님께 비자추첨이라던지 영주권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면, 그것도 그쪽에게는 웃기는 일인가요?
저도 뭐 더이상 제 옷에 더러운 것 묻히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거친 오물을 뱉어내는 것을 보니까 할 수없이 저도 묻히고 말았네요. 스스로 물러난다니 다음부터는 예의를 좀 차려서 토론에 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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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08-07-0920:35:04
일체유심조님/
이 우주의 무엇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동양의 어떤 사상이 우주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원글을 읽어보면 일체유심조님은 천당과 지옥이 있다고 믿으시고, 영적인 세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한 주장에 어떤 근거를 가지고 계시나요? -
christian 204.***.250.162 2008-07-0923:33:38
위의 니케아 공의회 관련된 이야기는 좀 억지라고 보여집니다.
기독교 초기에 신학적으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가장 명확히 정립한 사람은 사도 바울입니다.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천주교, 기독교의 신학체계를 모두 정립한 사람이지요. 그런데 사도 바울은 예수님 사후 50년 이전에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신학이 정립되었단 이야기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후 니케아 공의회는 예수-바울로 이어진 정통신학에서 벗어난 이단들을 모두 배척하기로 결의한 회의입니다. -
ㅇㅇ 99.***.109.179 2008-07-1001:01:05
크리스찬님// 니케아 회의(The CoonCil of Nicaea)에 관련된 어떤 부분이 억지라고 하시는건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셧으면 합니다. 혹시 예수님의 신성성이 억지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위키나 책을 조금만 관심있게 보시면 아실수 있을텐데 여기 위키에 아래와 같이 써있네요. 니케아 공회는 이단을 배척하기로 결의 한것도 맞지만 주제는 예수님의 신성성에 관한 논의가 우선이었고 이단을 배척하는 기준을 세운것은 여러가지 부제들중 하나죠…
“The purpose of the council was to resolve disagreements in the Church of Alexandria over the nature of Jesus in relationship to the Father; in particular, whether Jesus was of the same substance as God the Father or merely of similar substance. St. Alexander of Alexandria and Athanasius took the first position; the popular presbyter Arius, from whom the term Arian controversy comes, took the second. The council decided against the Arians overwhelmingly (of the estimated 250-318 attendees, all but 2 voted against Arius[2]). Another result of the council was an agreement on when to celebrate the Resurrection, the most important feast of the ecclesiastical calendar. The council decided in favour of celebrating the resurrection on the first Sunday after the first full moon following the vernal equinox, independently of the Hebrew Calendar (see also Quartodecimanism and Easter controversy). It authorized the Bishop of Alexandria (presumably using the Alexandrian calendar) to announce annually the exact date to his fellow bish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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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99.***.109.179 2008-07-1001:04:04
크리스찬님 말씀도 이해가 되는게 교회에서는 절대로 예수님의 신성성이 사람들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믿고 싶지도 않고 가르치치 않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니케아 공회는 단지 이단의 배척을 결의하기 위해 소집된 회의이다 정도로 공부를 시켜서 그렇게만 아시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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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99.***.109.179 2008-07-1001:10:16
심지어 부활절을 언제로 할건지도 주교들이 정한거구요….회의를 주체한 콘스탄틴 황제는 심지어 기독교인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태양신을 숭배했다죠?) 정치적 이유를 위해 이 공회를 소집하죠….
진리는 멀리 있을지 몰라도 안보이던 진실은 비교적 가까이 있습니다. -
ㅇㅇ 99.***.109.179 2008-07-1001:14:13
일체유심조님// 불교용어가 닉이라 불자인줄 아셨더니 약간 제도권 신앙에서 벗어나신분 같네요….우주의 한올이라도 설명할수 없는 현상이 있으면 잘못이해된거라…우주의 모든걸 설명할수 있는 신앙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혹시 정명석 같은 사람이라면 모든걸 설명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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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68.***.176.100 2008-07-1003:06:42
사실 종교는 그냥 각자가 나름대로 가지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자세일뿐, 그것이 모든이들이 따라야 하거나 믿어야 하는 진리는 아니죠.
그래서, 남에게 자신들의 진리(특히 일부 미숙한 기독교 신앙자들)를 강요하거나 강제로 보게 하는 이들을 볼때마다, 한국의 여학교 정문앞에서 정신병적인 발작을 벌이는 롱코트만 걸친 사람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저도 옆집에 사시는 전직 목사인 어떤 한국인 목수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그많은 직종을 제껴두고 재정적 문제로 목사직을 잠시 그만 둔뒤, 왜 목수일을 택했는지 그 이유도 짐작가는바 있으나,언제나 예의바르신척 하는 그분에게 특별한 반감이나 감정은 없습니다.
허지만, 한달 한번꼴로 성경말씀 담긴 테이프 씨리즈들을 월마트 비닐봉지에 넣어서 쓰레기를 우리집에 덤핑하는 것처럼 저에게 또는 아이들 시켜 강제로 전달해줄때마다, 저는 이양반도 노출증세가 약간 있는 그 여학교 정문앞 롱코트맨 기질이 다분한게 아닌가 생각해보곤 합니다.저 또한 이미 그 목사님에게 수년전 부터 제자신이 천주교 신자임을 누차 밝혀 왔는데도, 벌써 몇년째 개신교 성경 목사님 강연 테이프를 강제로 떠미는 이유는
정신적 문제 말고는 달리 설명 할길이 없네요.마치 경박한 졸부들이 비싼차를 남들에게 보여주지 못해 안달이 난것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각자는 각자의 삶에 대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갈 권리와 자유가 있지만,
이러한 자유주의 정신을 오랬동안 억눌러 왔던 유럽중세시대의 종교적 광신성이 구교 (천주교 또는 카톨릭)에 의하여 저질러 졌고, 이러한 종교적 부패문제에 이의를 제기하고 진정한 종교의식과 생활을 실천하면서 일어선 신교 (즉 개신교 또는 기독교)가 작금에 와서는 한국이라는 조그만 사회에서 유럽중세시대의 카톨릭이 저지른 전횡적 부패를 고스란히 재현해내어, 남에게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를 강제하는 행위를 천국가는 지름길인양 서슴치 않는 어리석은 자들이 진정한 신앙인 행세를 하는것에 대하여 오늘도 우울한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진정한 신앙은 각자가 조용히 그 가슴속에 진심으로 기도하며 회개할때 이루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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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192.***.94.105 2008-07-1011:34:21
깨달은 사람들은 두 부류의 행동을 하는데 하나는 조용히 그 깨달음을 가지고 죽을때 까지 칩거하며 사는 사람이고 다른 한 부류는 온동네 사방팔방 그것을 전하려 한다고 하는군요. 위에 그냥님이 말씀하신 목사님도 후자의 부류인양 흉내를 내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긴 다들 사는것이 자기 중심적이니 자신이 느낀것, 깨달은것, 체험한것의 테두리 안에서만 시비하며 살겠죠. 이따금 그 4대 성인이란 분들의 행동이 과연 바람직 한것 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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