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가격인 만큼 추천까진 좀 조심스럽고 후기라고 하죠.
저랑 와이프랑 둘다 침대만큼은 좋아야 한다는 철학을 공유해서,
결혼해서 이사하면서 남은 돈으로 침대에 올인했습니다.

Tempurpedic deluxe 퀸사이즈로 질렀죠. 침대가게 가서 누워보니 다른 침대랑 차이가 너무 확연했기에. 매트만 2000불 정도 줬습니다. 나머지 프레임은 아이키아에서 샀구요.

덕분에 다른 전자제품 가구등은 거의 싱글 때 쓰던거 그대로 썼습니다만 아직도 둘이선 정말 잘 샀다고 얘기합니다.

사실 침대가 천불 정도만 되도 꽤 비싼 축에 속하는 거라, 이천불 만큼 값어치를 하는지 객관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사오천 짜리 매트리스가 있다한들 이 이상 매트리스가 좋을 수 있을까란 생각은 듭니다.

사용한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와 저 와이프 또한 침대에 관한한 편한걸 갖길 원했습니다. 각자 낮에 열심히 일을 하고 잘 때 편안해야지 피로도 빨리 풀릴거라 믿고요.. 저희는 시몬스 킹사이즈 샀습니다. 가격은 $1,300 (세금 포함) 입니다. 원래 거기서는 $1,500 이었는데, low price guaranteed라서 사기 전, 똑같은 제품의 가격을 인터넷으로 찾아 본후, $1,300 하는 웹사이트가 있어서, 인쇄 한후 가져가서 보여주니, $1,300 해줬습니다. 또 살 때, 프레임, 박스, 필로우 두개 끼어줬습니다. 물론 이건 말해서 얻었지만요…또 저희가 쓰던 퀸사이즈 베드 프레임이 망가져서, 이 베드 프레임 또한 얻었습니다. 요즘 불경기라 그런지 가격을 많이 깎아 주던데요…

조언 감사합니다.^^ 템퍼페딕은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가격이 쫌 되는군요.. 그리고 시몬스 할인 정보는 아주 솔깃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