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자신있게 얘기하는 걸 보니 증거가 학실히 있는감? 음 곧 소송 걸리겠네요. 한번 지켜볼 만한 재미가 있네요.

음.. 맥도날드나 그 외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에서 쓰이는 고기들이 30개월 이상 저급 고기(utility, canner, cutter등급)가 사용된다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몇년 전에는 한아름 마켓에서도 유틸리티 등급의 고기를 갈비살로 팔았다가 곤욕을 치룬 적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입소문으로 알고 있는 거랑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지는 거랑은 큰차이가 있지 않나요? 이 사실이 맥도널드에 타격을 입혀서 만약 소송을 걸면 법적으로 투쟁할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되니 힘들어지는 것 아닌가요?

소송은 안할겁니다.
사실관계를 떠나서 관심끌어봐야 득되는거 없고 일단 발언자나 저단체 털어봐야 빼먹을 재산이 없지요. 대신 호주산 쓴다는 한국맥도날드는 그렇지 않아도 장사안되는 판에 더 안팔릴지도 모르죠. 신씨 형제는 지금쯤 혈압 급상승일겁니다.아마…

임헌조라는 저분은 미국에 한번도 안왔나보죠? 미국프리웨이 휴게소에 대부분 화장실만 덩그러니 있는거 보면 맥도날드 체인점낼려고 덤빌려나요?

they maybe sue them. It depends on how large Korean market is to them.
Also, if they do nothing about this, this could affect their sales in other countries too if the words get out of Korea.
On top of that, US government does not like this at all. So they may ask cooperation from the company.

과거에 패티용 소고기를 처리하면서 갑상선 조직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서 햄버거를 먹고 갑상선 항진증 증상이 나타나 심지어 사망하는 사례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hamburger thyrotoxicosis라고 합니다. 아마 이런 사례가 아니라도 패티의 이물혼입은 햄버거 회사한테 있어서 중대한 소송꺼리일 것이고, 영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사람들이 주로 살코기보다는 잡고기를 섞어 눌러 만든 통조림 같은 걸 먹고 감염이 되었을 것 같다는 말이 많은 상태에서 내장을 섞어 패티를 만들었을 것 같지는 않네요. 돈이 궁한 의대생이 햄버거 패티 가져다가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내장 조직 비스무리한 거라도 찾아내서 소송걸면 거액을 뜯길텐데요.

맥도날드 측에서 30개월 이하의 순수 쇠고기만 쓴다는 공식 발표를 했나 보네요. 뉴롸이트 쪽도 사과를 하는 모양이고..
근데 저는 아직도 의문이네요. 어떻게 99c 햄버거를 양질의 쇠고기로 만들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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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보긴 했는데 고속도로는 턴파이크만 한번 타본 거 아닐까요.

햄버거 고기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옛날에 한국에서 유명한 호텔주방장님이 집에서 해먹으라고 알려주었는데 햄버거 고기의 반은 빵가루와 야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조업자에 따라서 비율이 다르고요…결국 쇠고기맛나는 고기패드 정도로 보면 맞을까요?

30개월문제 보다는 저번에 다우너소로 만든 햄버거를 어느 학교와 어느 패스트푸드가 썼을까가 더 궁굼하지 않습니까?

조금 의미는 다르지만 곰탕집에서 프림쳐넣고 몇일을 고와서 만들었네하고 뻥치는거와 비슷합니다.
얼마전에 불만제로를 보니 한국의 설렁탕,곰탕전문점은 전부 호주산분말+프림이더군요. 한국에 꼬리곰탕집들이 전부 뉴질랜드산 깡통따서 쓰는것도 이젠 옛날이야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