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얘기도 지겹군요.

  • #100547
    sk 131.***.0.103 2377

    사실 저처럼 미국에서 잡잡고 있는 분들은 1차 피해자도 아니고
    여기에 열심히 글을 올려봤자
    공감하거나 발벗고 나설 사람도 거의 없을테고
    그런데도 끈덕지게 펀 올라오는군요.
    아마 전 세계의 모든 한인 계시판은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과연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 댁같은 211.***.195.55

      무개념 빠나나가 있는 이상 계몽을 위해서라도 계속 올라오겠죠.

    • 엿같은 216.***.71.163

      넘이 있으니 거품물고 지ral 부르스지……

    • 68.***.57.219

      이글이 왜 이리도 이기적으로 들릴까요? 마음만 있지 동참 못하는 저 역시 회색주의자 같은 생각에 좀 부끄러운데 미국에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런 글을 쓰시는 것은 좀 거슬립니다. 미국에 사는 저는 이런 협상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존심 엄청 상하고 있어요. 더구나 아이들이 여기 사는데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 75.***.76.239

      광우병 파동은 지금 초점이 약간 벗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광우병이 있다, 없다, 위험하다, 그렇지 않다가 아니고 나라 대 나라로 협상을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아주 불평등한 협상을 해놓고 대충 거짓말로 얼버무리면서 넘어가려고 하는 건데, 이런 분들 때문에 정말 얼마나 갈 지 걱정입니다. 원글 쓰신 분도 언제 한국으로 가게 될지 압니까?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