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가 임의로 뽑은 이달의 최고 댓글…

  • #100384
    뽕하촌 개구리 125.***.14.2 2412

    LS
    69.230.77.x 영주권 못받는 스트레스를 여기다 다 쏟구 있구만? 우울한 인생들 명박이가 밥이지.

    저 이댓글 읽고서 바로 뒤집어 졌습니다. 우물에 독타기라는 말을 하신 분하고 같은 분은 아닌지요. 이런분들때문에 이사이트에 오는 것 같습니다.

    영주권때문에 고민하시지 말고 한국에 가세요. 이제 한국도 시대가 바뀌어서 기회가 많아 질 것입니다. 하하하…

    그리고, 어떤 철없는 개구리 지지자는 돈빌려주고 못받은 스트레스를 이곳에 쏟고 있더군요. 우울한 인생이라… 우물에 독타기…. 진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MB 24.***.40.106

      “저 이댓글 읽고서 바로 뒤집어 졌습니다” ==> Yeah right. Now, how are you going to flip back yourself, Mr. Frog?

    • roundone 69.***.76.204

      하실 말씀들이야 많으시겠지만, 이제 그만들 감정싸움 하시고, 보다 생산적이고 유익한 토론이 되셨으면 합니다.

      한가지, 제가 누구 편을 드는건 아닙니다. 미국에 조금 살아온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리면, 미국에서 전문직으로 근무하시고, 영주권까지 생각하시는 분들 안계시면 미국이란 나라 문닫아야 한다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에 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어떻게 될것이라는 것은 누구보다 한국이 잘 압니다.

      이명박 대통령님께서도 이분들 떠모셔야 합니다. 흉 많고 구박 많이 받는 노대통령님을 전 개인적으로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좋아합니다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기왕 정권 잡으셨으니 아무쪼록 양국관계 잘 해나가시길 해외동포의 한사람으로 마음의 지지를 해드립니다.

      아울러 원글님 뿐만아니라 한국에서 예전보다 훨씬더 많은 분들이 공부던, 사업이던, 결혼이던, 예능이던, 미국에 진출하셔서 양국의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그것이 모두가 잘 사는 길이지요.

    • 뽕하촌 개구리 125.***.14.2

      roundone/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기 자유게시판에서는 꼭 유익한 정보만 교환을 하는 것이 아니지요. 라디오 토크쇼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주제가 정치토론이 아닙니까?

      물론, 미국은 이민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그러나, 요즘 추세는 이런 이민자의 숫자를 줄이는 추세입니다. 결국, 몇십년전과 비교를 해서 외국 노동자에 대한 대우가 나빠진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미국 생활을 어느정도 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하나의 사실은 지금 한국에는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온 유학파들이 많이 있다것입니다. 이것 또한, 외국에서 공부를 했다는 것에 특혜를 받았던 몇십년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답답한 것은 이 사이트 특히 자유게시판에 정치적인 견해를 올리시는 분들은 한국의 사정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옛날에 한국을 떠날때의 생각이 고정이 되어서 지금 한국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는 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roundone님과 같은 분이 계시니까 희망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전에 어떤 분이 아래와 같은 댓글을 올리는 것을 보았을 때는 과연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아이들에게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로,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자주 댓글을 올린다는 네이버나 디시도 저런 댓글을 찾아보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회사에서도 유학파들이 가끔 욕을 먹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상한 버릇만 배우고 들어와서 거드름을 피는 몇몇 정신 없는 유학파들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다수의 실력있는 유학파들은 순진할 정도로 겸손하더군요.

      쯔쯔..
      76.167.155.x 진지한 사람은 정말 사람 좋으신 분이군요. 토론이라는 것도 뭐 기본적인 상식은 통하는 사람하고나 되는거죠. 이런 독특한 논리 전개가 가능한 사람한테 뭘 바라십니까? 스크류가 돌아가니까 공기가 주입되어 운하의 수질이 향상된다 라는 수준의 논리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대응을 합니까.

      그리고 개구리 낙향은 쓰던 닉이나 계속써라. 예전에 개구리궁 쓰다가 쫑코먹더니 쪽팔려서 닉바꿨냐? 그리고 누누히 얘기하지만 분탕질도 능력이 되야 하는거란다. 뭐 논리가 웬만해야 반박도 해주지. 워낙 어처구니가 없으니 그럴 기운도 안난다. 니 수준에 비하면 노대통령은 돼지목의 진주목걸이 였지… 마침 니 수준에 딱 맞는 대통령 당선 ㄷㅚㅆ으니. 이제 좀 생산적인일 하면서 살어. 응.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묻겠는데. 한국 사는넘이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러니. 동조를 구하고 싶으면 조독마로 가던가. 쌈질을 하고 싶으면 써프를 가던가. 왜 여기와서 이러는데. 딴데선 안놀아주디?

      그래도 널 여기에라도 잡아둬야 사회에 도움이 될 것 같으니 내 댓글은 꼬박 달아주마. 엉뚱한데 가서 사고치지 말고 여기서 자위나 열심히 해라. 알겠지?

    • roundone 68.***.71.82

      당연하지요. 사실 정치, 종교, 성 등등에 관한 이슈 흥미있고, 열 낼만 하지요. 제 말의 의도를 원글님께서 잘 아시쟎습니까? 단지 토론의 태도를 말씀드리는 것이지요. 이런 얘기도 있쟎아요. 미국인들 (특히 백인들) 토론할땐 실랄하여 금방 주먹이 한방 날라갈 것 같은데 끝나면 언제 그렇게 했냐는 식으로 서로 웃고 해어질때가 많지않습니까? 물론 다 옳다는 건 아니지요. 단지, 감정 보단 이성이 많이 섞인 그런 태도를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미국생활을 하셨다니 더욱 이민 이슈엔 밝으시겠네요. 전 미국, 한국 동시에 모두 나의 조국이기 때문에 그런 각도로 언제나 생각 한답니다. 두나라는 서로에게 빚을 지고 있고, 서로에게 받을게 있고,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미움이 언제나 공존하고, 서로 끝가지 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서로에 대한 권리 입니다. 물론 의무도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고요.

      유학이든 직장이던, 사업이던, 비이민자던, 이민자던 모두 미국과 한국 사이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파트너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서로에 대한 의무를 이행해야 하고, 동시에 서로에 대한 권리를 철저히 챙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미국에 계신 모든 한국인들은 한국의 자산 이자, 동시에 미국의 자산임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고 봅니다. 즉, 미국은 남의 나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주권? 시민권? 이건 단지 도구 입니다. 언젠가 해결됩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누구보다 유능하고 인정 많은 바로 한국인 아닙니까?

      토론이슈로 다시 돌아가, 나의 눈에 남의 잘못이 보이면, 동시에 남의 눈에도 나의 헛점이 보이는 것이지요. 원글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릇된 토론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모두가 이 싸이트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영주권 운운하며 비아냥 거리시는 분 글을 보며 많이 마음이 아프더군요. 물론 그 말 하신분의 목적은 듣는이에게 아픔을 주려고 하신 것이겠지요. 어쩌면 그분은 Inferior Complex 가 있어서 그런 말을 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최소한 동조는 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원글님은 마음이 모질지 않고 여리실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지식과 사회경험도 많이 있으신 분 같고요. 그리고 정의파 이시지요? 한가지 아쉽다 생각되는 점은 좀 감정이 너무 앞서시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미국을 보시는 각도도, 미국에 계신는 여러 부류의 한국분들을 보시는 각도도 조금만 더 여러각도에서 보시면 어떠실까요? 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놓았습니다.

    • 뽕하촌 개구리 125.***.14.2

      roundone/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특히 나의 눈에 남의 잘못이 보이면, 남의 눈에 나의 헛점이 보인다는 말씀은 요즘 이사이트에서 본 노무현 지지자의 말중에서 최고의 좋은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여러부류의 한국분들을 보는 각도를 조금 다양하게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국 직장생활에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저럴까라는 생각을 하면,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타국에서 몸 건강하십시요.

    • 타고난혀 38.***.223.45

      개구리님께서 한가지 범하시는 오류중 하나가 제가 보기엔 익명성을 이용해서 ‘싸질러 놓는’ 사람을 노통 지지자와 오버랩해서 보시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싸질러 놓는 사람 모두 다 노무현 지지 하는건 아니지요.

    • 쯔쯔.. 76.***.155.26

      우리 개구리 아저씨 삐졌나 보네. 어이구. 근데 말이에요. ” 실제로,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자주 댓글을 올린다는 네이버나 디시도 저런 댓글을 찾아보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런거 쓰면 안되지. 자네가 퍼온 내 댓글은 그간의 자네 행태에 비하면 양반인 거거든. 내 댓글 탓하기 전에 자네가 쓴 글이나 찬찬히 살펴보게. 솔직해 내 댓글이 좀 드럽지. 왜냐면 자세 수준에 맞춰 줘야 했으니까. 그렇다개 내 댓글중 틀린말 있나? 있으면 반박해 보고.

      남이 글을 올리면 그 글의 요지 파악도 못하지. 반박이라고 올리는건 논리가 안드로메다를 헤메지. 그렇다고 말을 곱게 쓰기를 하나. 일관성이 있기를 하나. 그러니까 고수들이 이제는 상대 안해주는거야. 그나마 나는 메뚜기랑 노는 취미라도 있으니 상대해 주는거고.

      뭐 어짜피 대답 또 안하겠지만. 한번 더 묻겠는데. 왜 여기와서 이러는건데? 끼리끼로 놀고 싶으면 조독마를 가던가. 싸우는게 취미면 서프를 가던가. 이 사이트 이름 안보여? Working US 아니니. 왜 한국에서 여기까지 와서 헛소리 하고 다니는건데? 내 당분간 출장 잡혀서 아쉽게 당분간 못보겠다만. 웬만하면 그동안은 다른분들 봐서 좀 조용히 있어라.

    • 좌파 204.***.101.194

      꼴통들의 특징은 자신에겐 지나치게 관대 하면서 남에겐 엄격 하다는 거~
      자신에게 불리하면 5분전에 저지른 일도 기억을 못 한다는 거~

    • 뽕하촌 개구리 125.***.251.195

      roundone님은 이럴때 어떻게 하실까? roundone님이 쓴 글에 이렇게 inferior complex를 가진 인간들이 댓글을 달때는 어떻게 하실까?

      그냥 무시를 하시겠지요. 저도 노래를 부르며 한번 무시를 해보려고 시도를 하렵니다.

      제목: 불쌍한 꼴통품…

      꼴통 운운하다가
      본인 스스로가 꼴통이 되어버린
      슬픈 꼴통품,

      차라리 입이라도 다물고 있었으면
      골동품이 될 수도 있었는데…

    • roundone 68.***.71.82

      사실 저도 댓글들을 보면서 조금은 당황 했습니다. 괜히 주제넘게 싸움판에 끼어들어 불편을 끼쳐드린게 아닌가 하고요. 물론 이번댓글이 마지막 이고요, 앞으론 않끼겠습니다.

      쯔쯔님과 좌파님께 이젠 그만하시지요, 소모성, 감정적인 댓글을 안하시는 것이 어떠실런지 라고 올리려고 했는데요, 그만 두었지요. 두가지 이유에서 이지요. 첫째는 그렇게 하면 말이 말에 꼬리를 달아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질 것이고, 둘째, 원글님의 마지막 대목이 또 꼬리를 잡히신 것 같더군요.

      즉, “미국 직장생활에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저럴까…” 라는 cynical 한 문구가 그전 문구의 신사 스러운 마무리를 다시 싸움으로 재개 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쯔쯔님과 좌파님 께서 “가만, 잘 나가는 것 같은데, 끝판에 또 얄미운 토를 달아 야마가 돌게하네” 뭐, 이래서 다시 불씨가 살아남는게 아닐까 하며 씩웃으며 그만 두었답니다. 이 두분의 대변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혼자서 추측한 것 입니다.

      그리고 말씀드린데로, 괜히 제가 끼어들어 많은 분들의 재미거리에 찬물을 끼었는게 아닌가 반성 (?) 역시 해봅니다. 아뭏든 좋게 좋게 생각들 하세요. 온라인엔 얼굴은 안보여 편하지만, 모두의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까? 소인 이만 물러갑니다.

    • 좌파 68.***.198.152

      중요 특징 하나더 추가요~

      신나서 먼저 시작해 놓고 어느 순간 스스로 피해자 임을 자처하면서 궁상을 떤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