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노대통령 “임기중 한일과거사 제기안해”

  • #100377
    개구리 쌍꺼풀 125.***.210.2 2519

    //개구리가 이런 말을 했다니, 정말 놀랄 일이네.

    “한일간에 과거사에 대해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나 정부가 공식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제 인식”

    보셨습니까? 개구리 지지자님들.. 공식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게 개구리의 인식이랍니다. 그리고, 아래 정신대 할머니께서 개구리의 이런 말에 큰 상처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상처를 준 개구리는 지금 봉하마을에서 한가롭게 수영을 즐기고 있겠죠.//

    노대통령 “임기중 한일과거사 제기안해”

    연합뉴스|2004-07-21 19:42

    (제주=연합뉴스) 조복래 고형규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1일 한일 과거사 문제와 관련, “제 임기동안에는 한국정부가 한일간 과거사 문제를 공식적인 의제나 쟁점으로 제기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일간에 과거사에 대해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나 정부가 공식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제 인식”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따라서) 한일 양국 국민들간에 활발한 민간교류를 통해 인식 폭이 서로 좁아지고 해결방침이 나와 국민의 공감대가 높아져야 한다”며 “그것을 토대로 양국정부가 새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양국간 협정이나 회담 등이 있어왔고 사과도 여러차례 있었다”면서 “지난 98년 신한일파트너십 선언이후 정부로서는 과거사에 대해 새 전기가 마련돼 새 정부가 합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지 않는 한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거나 쟁점화하려는 것은 가급적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는 과거사 문제가 말끔히 해결됐기 때문이 아니라 한일간의 새 미래, 동북아의 새 미래를 위해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를 갖고 계속 논쟁한다면 양국 국민간 감정을 자극해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독일-프랑스, 독일-폴란드에는 정부와 함께 민간이 참여해 역사교 육 방침에 관해 합의, 역사문제나 교과서문제가 다 해결됐다”면서 “일본 정부와 국민이 가진 인식이 더 중요한 만큼 일본 국민 내부에서 합리적인 좋은 지혜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은 “한일간 과거사 문제에 대한 접근에서 민간학술연구를 중요시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독도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의 입장은 분명하다”면서 ” 이런 자리에서는 재론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야스쿠니 신사참배 문제에 대해서는 “(고이즈미) 이전 총리때에 일 본정부가 대체 참배시설을 만드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고 상기시켰다.

    cbr@yna.co.kr / uni@yna.co.kr

    http://www.inews.org/Snews/articleshow.php?Domain=pn&No=904

    정신대 이용수 할머니의 한맺힌 삶”

    …”일본은커녕 조국에서도 위로 한번 못 받아”
    과거사 말하지 않겠다는 노대통령 말에 또 한번 상처
    …”대한민국 딸로 태어난 죄밖에 없는데…”

    …..

    이할머니는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고이즈미 일본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임기 내에 과거사 문제는 말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또 한번 가슴에 멍이 들었다. 정신대 할머니 대부분이 7,80대의 고령이기 때문에 언제 숨을 거둘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할머니는 “그 사이 노환으로 전쟁의 증인들이 죽기를 바라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

    >이 덜 떨어진 인간이 삼일절 기념사라고 한 말이
    >일본과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발전적인 관계로 가잡니다.
    >
    >이게 삼일절날 할 소리인가요.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을 되새기는 자리에 앞을 보자고 말을 한 최초의 대통령일 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들 머쓱하게 되었지 뭡니까.
    >
    >일본에 잘보이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감습니다.
    >얼마나 이말이 하고 싶었으면 다른날도 아니고 삼일절날 이러고 있냐 말이지요.
    >
    >확실히 일본 출신이라 뭔가 달라도 다른 것 같습니다.
    >
    >다음엔 뭘로 사람들을 놀라게 해줄까요. 오래 걸리진 않을것 같습니다.

    • tracer 68.***.125.164

      개구리쌍꺼풀/
      일전에 노무현 얘기할 때 이명박 거론한다고 딴얘기 한다고 뭐라 하실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물타기 하시듯 이명박의 실언에 대해 얘기하는데 노무현 이야기를 꺼내시나요. 원글님이 노무현 지지자가 아닐 수도 있지 않나요?

    • 쯔쯔.. 76.***.155.26

      개구리 낙향아.. 니거 니가 쓴거다.. 이거 말귀만 못알아 먹는 넘인줄 알았더니. 기억력도 안좋은넘일세.
      —-
      아직도 철없는 개구리 지지자의 기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적습니다.

      대략적으로 철없는 노무현 지지자들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은 오마이에서 글을 퍼오면서 꼭 댓글에는 조중동 이야기를 올리는 노무현 지지자들.

      2. 노무현에 대한 안좋은 기사만 보면, 무조건 감정적인 댓글을 다는 노무현 지지자들.

      3.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뜬금없이 이명박, 이회창, 한나라당이야기를 하는 노무현 지지자들.

    • 타고난혀 38.***.223.45

      참고로 2004년 7-21일 관련된 영문 자료 뒤져 보니, 고이즈미랑 정상회담 관련된 부분중, 포괄적으로 경제와 관광, 그후 대화를 한 부분은 북핵문제에 관한 부분 인데, 이곳에 위안부이야기를 안했다고 타박 놓는것은 어떻게 봐야 하는건가요?

      이야기의 시작은 3.1절날 대통령 발언이 문제가 되니, 2007년 3/1날 노통의 발언을 뽑아 봅니다.

      http://www.cbc.ca/world/story/2007/03/01/japan-slave.html

      과거사 라고 포괄적으로 제목을 쓰신후, 위안부 문제에 촛점을 맞추셨는데요, 과거사에 위안부 문제 역시 포함되는걸로 저는 이해 하고 있습니다.

      …Earlier Thursday in Seoul,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 urged Japan to be more sincere in addressing its colonial past…

    • 2MB 24.***.40.106

      1. 자신은 조중동에서 글을 퍼오면서 꼭 댓글에는 오마이 이야기를 올리는 2MB 지지자들.

      2. 2MB에 대한 안좋은 기사만 보면, 무조건 감정적인 댓글을 다는 2MB 지지자들.

      3. 2MB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뜬금없이 노무현 이야기를 하는 2MB 지지자들.

      You know who I am talking about.

    • 개구리 쌍꺼풀 125.***.14.2

      tracer/

      idiot brothers와 어울려 다니더니 정말 idiot가 되신 것입니까?

      이글이 정말 원글에 대한 댓글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이글은 요 밑에 어는 철없는 개구리지자자가 이 원글에 대한 댓글로 쓴 “일본 성노예에 대한 편협된 접근방식”이라는 글에 대한 반론적인 댓글입니다. 그 글에다가 댓글을 달려다가 똥을 밟기가 싫어서 이 글에 댓글을 달은 것입니다.

      이미, 이 원글를 쓰신 분과 그 철없는 개구리 지지자는 왜 이런 글을 제가 올렸는지 알고서 아무이야기가 없지 않습니까? 즉, 그 분들은 비록 안티명박이고 철없는 개구리 지지자이지만 머리는 좋은신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했던 tracer님의 종교적인 해박한 지식에도 약간의 의문이 가기 시작하는 군요. 과연 그것들을 정말 이해를 했을까하고요. 이렇게 설명을 안해도 머리 좋은 사람들은 왜 제가 이런글을 올렸는지 바로 이해를 합니다. idiot brothers만 빼고요.

    • 개구리 쌍꺼풀 125.***.14.2

      tracer/

      이왕 인심을 쓴 것 친절하게 더 설명을 드리지요.

      요 밑에 있는 “일본 성노예에 대한 편협된 접근방식”이라는 글를 다양하게 해석을 하면,

      1) 3류 찌라시 소설
      2) 사실.
      3) 과장된 사실.
      4) /오마이/에서 퍼온 정신대 할머니의 인터뷰
      5) /위키/에서 퍼온 이야기
      6) 철없는 개구리 지자자의 독백.

      그러면, 일단 선동적인 소설인 1)은 제외하고 3)의 이명박의 말은 제가 퍼온 개구리의 말과 별차이가 없고, 4)오마이에서 퍼온 정신대 할머니의 반응은 개구리의 “임기 내에 과거사 문제는 말하지 않겠다”라는 헛소리에 대한 정신대 할머니의 반응과 별차이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주창했던 것처럼 개구리나 이명박 그리고 그전의 권력자들과는 별 차이가 없다입니다. 이제 제 뜻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이렇게 설명해 줘도 이해를 못하신다면..후우…같이 일하시는 분이 참 힘드시겠습니다….

    • tracer 198.***.38.59

      “이번 방일에서 저는 고이즈미 총리와 개인적인 우의와 신뢰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뢰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일 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이즈미 총리와 저는 매우 솔직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일본 방문중에 저는 천황과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정중하고도 따뜻한 환대를 받았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도 한·일간의 미래지향적인 협력 전망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나라와 국민 여러분에 대한 높은 평가와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세계는 지금 동북아시아의 미래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거는 관심과 기대도 큽니다.
      우리가 힘을 모으면 새로운 동북아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저는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앞으로 경제를 챙기고, 국정의 안정을 기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에 저와 동행해서 일본의 정계 경제계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방일활동을 도와주신 경제인 여러분 그리고 함께 동행하여 의원외교를 활발하게 펼쳐주신 민주당과 자민련의 국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만약에 이명박이 이런 이야기를 했으면, 오사까 출신이여서 대접을 잘받았다고 어느 철없는 개구리 지지자가 여기저기 똥을 싸고 다녔겠죠.
      개인적으로 이 개구리 보고서에 아무런 의의 없습니다.”


      위에 저 댓글 개구리 쌍꺼풀님이 이명박 3.1절 기념사에 대한 원원글에 붙이신 댓글입니다. 또 지금 답글도 SD.Seoul님 글에 붙이신 게 아니고 원원글에 붙이셨구요. (제가 똥밟기 싫어서 엉뚱한 글에다가 답글 단다는 님의 깊은 뜻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초능력자도 아니고..)

      제가 그럼 댓글을 원원글에 댓글로 달테니까 그쪽에서 이야기하지요.

    • 개구리 쌍꺼풀 125.***.14.2

      tracer/

      (제가 똥밟기 싫어서 엉뚱한 글에다가 답글 단다는 님의 깊은 뜻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초능력자도 아니고..)

      이대목에서 크게 웃으면 됩니까? 이해력이 뛰어난 것과 초능력자는 다른 것입니다. 종교쪽에 너무 심취하시더니, 언어의 선택도 너무 협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댓글을 달았으니..그곳에 가서 보십시요.

      다음부터 저런 댓글을 올리시면,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를 해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idiot brothers와 같은 급으로 취급을 할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