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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든 미국이든) 물리를 공부하신 분들은 Halliday 와 Resnick 이 쓴 물리교과서를 “물리의 바이블”로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90년대이후에, Walker 라는 분이 참가하여, Halliday/Resnick/Walker 로 해서 개정판을 4판부터 지금의 8판까지 내놓았지요.
바로 그 Walker가 쓴 책들중의 하나가 “The Flying Circus of Physics” 입니다.
“재미있는 물리여행”처럼, 물리를 실생활과 연관해서 재미있게 설명해놓은 책이지요.
http://www.amazon.com/Flying-Circus-Physics-Jearl-Walker/dp/0471762733/ref=pd_bbs_sr_1?ie=UTF8&s=books&qid=1202848351&sr=8-1저번 주에 Walker 를 초청해서, K-12 학생들과 대학생들 앞에서 책에 나오는 몇가지 실험들을 보여주었는데 아이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다음은 강연 중의 한 장면 입니다.
http://bp3.blogger.com/_Z9d2svvCVnM/R7R7A_2KXKI/AAAAAAAAACI/Gb5UId-msjY/s1600-h/Walker_nails2.JPG
밑에 깔린 분이 Walker 입니다.책에서 다루는 topic 들은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flyingcircusofphysics.com/Topics/Topics.aspx이 책의 web-site에 접속하는 가장 많은 트래픽이 한국에서 온다고 합니다. 한국어 번역판은 내년쯤에 나올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물리(과학)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