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믿기 어려운얘기네요 ;;;
엔진소리에 묻힐텐데… 음… 개스가 출렁이는 소리가.. ㄷㄷㄷ

종종 그런 소리가 보고되는 차들이 있습니다. 개스탱크의 설계에러 혹은 재질을 바꾸거나 흡음재를 줄이는 등이 원인이지요.

국내에서도 르노삼성의 sm5 sm7이 그 문제로 흡음재를 덧대는 걸로 리콜을 했던가로 기억되네요.

아시에님 그럼 2009 파일럿이 전부 그런 소리가 나는걸까요.?
아니면 딜러를 가서 바꿔달라고 해야하나요.
파일럿 포럼에 글을 올려봤더니 덧글들에 2008년도 파일럿에도 그런소리가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2009년에 차에도 난다고 딜러가도 해결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파일럿 전부 그런소리가 난다면 딱히 해결 할수있는 방법이 없는 건가요?

방금 파일럿 타는 분에게 전화를 해봤는대 개스탱크 노이즈 안난다고 하는대..
딜러에가서 바꿔달라고 해야 할까요? 이거 아주 돌겠내요…

사실 이문제도 원가절감의 희생물인데 개스탱크의 baffle을 없애고 (그래서 게솔린 파도?가 생기죠) 개스탱크를 감싸는 흡음재도 없애 원가절감하고 아큐라와 차별화를 한 것이죠. 이건 safety와 관련 없기 때문에 리콜 대상은 아닙니다. baffle과 흡음재 없이 출고한 차가 엄청나고 역사?가 길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고쳐줄 것 같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 흡음재를 붙이는 방법이 유일하다고 보이네요. 아니면 배 타는 기분으로 차를 모는 방법밖에는…

만일 원가절감 차원에서 그랬다면 2009년 파일럿은 전부 그렇다는 이야기인가요?

2007년형 쏘나타에서도 개스가 반 이상 채워지면 출렁거리는 소리가 잘 들립니다. 한 번 듣기 시작하면 폐차할 때까지 갈 듯합니다. 마치 배고플 때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굵게 들린다고나 할까요.이제는 그냥 받아들이고 탑니다.

원글님,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음편하게 선장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그렇군요. 크게 신경은 쓰지는 않았는대 한국리페어 샾하는분이 딜러가서 고치라고 하길래 그때분터 신경이 쓰였는대 시간날때 딜러가서 컴플레이이나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소나타도 그렇군요..
제 2003년 소나타는 풀로채우고 급하게 스면 개스가 탱크를 쿵하고 가끔 칩니다.
가만 하고 타야겠내여.. 감사 또감사해요.

저도 2007년 소나타인데….제가 둔해서 그런가요? 한번도 그런소리 들어본적이 없는데요….흠 다시 주의깊게 들어봐야겠네요.

저희 Pilot도 그래요. 출렁이면 그냥 기름이 든든히 찼구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