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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의 미니홈피나 개인블로그를 볼때마다
떠오르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저 공간을 과연 개인의 사생활, 사적인 공간으로
인정을 해주어야 하는가 하는겁니다.방문자에게 얼마만큼의 권한을 주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킹이 아닌 일반적인 검색과 클릭 몇번으로
볼수있는 개인 블로그가 사적인 공간인지…
아니면 관련이 없는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줄수있는
일종의 공적인 공간인지..예를 들면, 검색과 클릭 몇번으로 찾은
개인 블로그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혹은 너무 나빠서
어느 포탈 게시판에 내용과 출처를 올렸더니
그 블로그에 접속자가 너무 많아져서(칭찬 혹은 비방)
블로그의 주인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워졌을 경우에..
-사적인 블로그 주소와 사적인 내용을 포탈에 올린 사람에게
-죄를 물어야 할까요…
아니면
-누구나 접속할수있는 공적인 장소에 글을 썼기 때문에
-그저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할까요…해킹을 통해서 누군가의 잠겨있는 사진폴더의
내용을 유출 시킨다던지의 내용이 아닌,
일반적인 개인 블로그 주소의 공개 게시판 유출이
문제가 되었던 사례가 있었지는 아시는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