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얘기해 준 것이 생각나네요.
동료의 친구가 한국에서 만화가를 한다길래,
불법 복제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했더니, 아뇨 요즘 그것때문에
오히려 재미를 본다고 해서 ??? 표정을 지었더니,
요즘은 불법 복제하는 사람들 골라서 소송 위협을 해서 합의 받아주는
변호사들이 많답니다. 그래서 만화 스캔해서 올리는 사람들 골라서
합의 보고 커미션을 먹는다는군요. 만화가는 실제 자기 만화가 팔리는 부수보다 합의금 수입이 더 짭잘하답니다.
인기가 어느 정도 있으면 먹고 살 길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