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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20:30:26 #100129SD.Seoul 66.***.118.78 2286
(상황 2)
*누가? – Florida State Seminole
**무슨 일이 있었나? – 최소 25 명의 Seminole 들이, 대리인을 시켜서,
숙제와 시험을 “사기쳐서” 해 먹은 사건
***현재 상황? – 최소 25 명은 곧 있는 중요한 경기에 나가지도 못하고,
조사받고 있는 중이며, FSU 는 총장 을 위시한 모든 관계자가 질책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관전평 : 운동선수는 운동만 잘하면, 만사 땡 아닌가?
왠 운동과 관련 없는 숙제나 시험으로 “사기친” 걸로 트집을 잡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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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 208.***.196.57 2007-12-2023:03:40
하하하…
미국이잖아요.
이렇기 때문에 미국은 선진국이고, 한국은 아닌겁니다. -
kk 71.***.146.110 2007-12-2101:36:42
이런글 넘 유치하네요..에스디님도 이병박이 될거라고 예상하셨잖아요..투표전이면 몰라도 후에 이러는건 반대한 50% 에게도 욕하는 거라 생각되네요..이런 이야기는 5년이 지난후에 해도 되고요.. 5년후에 이런 이야기가 싹 들어갈지 누가 압니다. 여기서 아무리 노통이 잘했다고 우겨도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데요..
제 경제학자 친구의말..노통이 똑별히 잘한것도 없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한가지 큰실수는 경제는 정말 아니라는데요..그나마 있던 중산층이 약간은 위로 대다수는 아래로 …소득격차의 수준을 무지 벌려놨다 하더군요..거의 지니가 와서 어디로 갈지 몰라 헤멘다 하더군요… -
둘리 70.***.201.37 2007-12-2105:58:27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kk님이 말씀하신 중산층의 대부분은 IMF에서 떨려나와 자영업이나 택시운전하는 사람들 그리고 국민 정부 시절때 카드 빚 잔뜩 쌓아 놓은 사람들이 주축일 것 같은데요. 경쟁력없는 자영업과 막대한 카드빚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만 했을까의 문제 아니였을까요?구조적 해결 없이 단기적 내수 부양을 강력하게 시도하면 더 큰 버블을 야기할 가능성이 많은데 그런 것을 했었어야 했을까요?
미국의 그린스펀처럼 2000년 IT 버블을 막기 위해 더 큰 부동산 버블을 만들어 버려 미국을 더 큰 구렁텅이로 빠뜨린 것과 많이 대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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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131.***.206.75 2007-12-2112:22:32
“중산층의 대부분은 IMF에서 떨려나와 자영업이나 택시운전하는 사람들 그리고 국민 정부 시절때 카드 빚 잔뜩 쌓아 놓은 사람들이 주축일 것 같은데요”
이게 님의 중산층의 정의인가요..이럴때 무현스럽다라는 말을 쓴다는데 저도 드디어 한번 쓰네요..정말 무현스럽내요..
중산층에 대한 여러 definition이 있지만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definition은 이거인것 같네요. “The middle class, in colloquial usage, consists of those people who have a degree of economic independence, but not a great deal of social influence or power. The term often encompasses merchants and professionals, bureaucrats, and some farmers and skilled workers.” 여기서 핵심은 economic independence 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거를 잃었다는 거죠 그래서 가장이 가족과 동반 자살이 가장 많았던 시대이기도 했구요. 잊기를 잘하는 우리국민들이 이것만은 잊을수가 없었나 봅니다. 어쨋든 상황은 끝났고요…우리가 여기서 아무리 뭐라고 그래도 이명박 대통령 그만 둘사람 도 아니고..끝난상황에 이렇꿍 저러꿍은 좀 유치하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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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131.***.206.75 2007-12-2113:31:50
kk/님의 양심 선언은 ? when? why should I announce kk/님의 양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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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136.***.1.3 2007-12-2113:33:21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결국 내수가 활성화되지 않았다는 건데 왜 내수가 죽을 수 밖에 없었나는 이전 정권의 구조적인 문제가 컸다는 것이고 거기서 가장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소매 자영업자들…내수 위주 기업체… 시장 상인들 이었다는 거죠.
그런 사람들의 불만이 언론과 잘 맞아 떨어져서 노무현이 경제를 말아먹었다는 여론이 급격하게 형성될 수 있었다는 거죠. 따라서 노무현이 경제를 말아먹었다기 보다는 구조적으로 수반할 수 밖에 없는 경기 침체를 허용했다는 쪽이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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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137.***.208.33 2007-12-2113:50:10
kk/님 죄송합니다. 제가 하지 않으신 말을 지어냈군요.
위의 댓글은 지우고, 다음으로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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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님의 의견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원글과 매우 부합하는 글이군요.(1) 숙제와 시험에서의 사기는 걸리지만 않으면 장땡 (fsu 바보).
(2) 논문에서의 사기는 저널에 나가기만 하면 장땡 (황박 바보).
(3) 정권은 무조건 잡기만 하면 장땡 (닉슨 바보).왜냐면, “끝난상황에 이렇꿍 저러꿍은 좀 유치”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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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125.***.142.162 2007-12-2114:05:50
(4) 실력도 없으면서 얼떨결에 정권잡고서 나몰라라. (놈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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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om 192.***.47.11 2007-12-2114:22:03
Simple, fire HC old Bowden. Why Korean economy, social issue, and president ar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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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66.***.118.78 2007-12-2223:53:11
덧붙여서,
(4) 2008년도 해답 오류발견.
이미 끝난 수능이라, 정정 불가?
http://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58674.html(5) 김포외고에 사기치고 합격한 학생들.
이미 합격했으므로, 임시 합격인정?
http://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55516.html -
. 71.***.179.91 2007-12-2719:12:00
오랫만에 왔더니
SD.Seoul 이 양반 많이 변했군요… 어쪄다 이리….
무료한 삶에 on-line 특성과, 세상에 대한 원인 모를 짜증이
고상했던(적어도 “척”) 사람을 이리 만들었겠지…..옛날의 그 모습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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