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박의 모든 거짓말 시리즈 총망라, 종합편(유투브)

    • DC 72.***.209.33

      지난 20년간 양노씨와 양김씨를 대통령으로 뽑은 바로 그 국민입니다.

      >>> 요즘 한국이 어떻게 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악의 대통령을 뽑는 최악의 국민들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엔지니어 69.***.238.25

      정치인들 치고 거짓말 안하는 사람 없지만 이명박씨는 거의 사기꾼 수준인것
      같습니다. 요행수로 대통령이 되어도 바로 감방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정부 장관 자리 하나 하려고 해도 이명박은 너무 비리가 많이 후보로 올라가지도
      못합니다. 사람이 그리 없습니까? 답답한 한국입니다.

    • 우아 75.***.94.156

      어떤 후보를 선택하건 누구를 비하하건 제발 자기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서 나는 얼마나 제대로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길요. 내가 돈이 몇천억이 있음 다 기부할꺼고, 내가 높은 자리에 있어도 항상 정도를 걸을것같습니까? 누가 싫다고 말하려면 저렇게 글올려서 호소하려고 하지 말고 당신이 응원할 사람을 제대로 되게 만들어주는게 먼저 아닌가요? 그리고 윗분 지금 장관하는 사람이나 주요 각료들은 깨끗한것 같나요?

    • woopa 216.***.71.163

      반골형의 x똥x.
      살기도는 x똥x.
      대통령 시켜준다면 지 xxx도 팔아먹을 x이지.

    • 우아님의 개념 167.***.88.140

      1.삼성말고 다른 기업은 깨끗합니까? 왜 삼성을 싸잡아 비판합니까. 삼성이 얼마나 우리나라 경제에 기여했는데.

      2.왜 교회 목사님들을 비판합니까? 불교도 얼마나 타락했는데. 교회가 얼마나 좋은 일 하시는 줄 아세요?

      3.왜 한나라당(이명박 씨)만 비판하지요? 다른 정당들과 정치인들도 썩었는데. 이명박 씨는 최소한 능력이라도 있지 않습니까.

      추신: 이명박 씨가 경제대통령이라는 말의 근거가 뭔지 궁금합니다. 완전 부풀려지고 과장된 서울 시장 시절의 성과(!?) 때문인가요.

    • ISP 206.***.89.240

      저도 덧붙여서, 길거리에 살인자 돌아 다닌다고, 쟤도 살인했다고 나도 살인하면 되지 않습니까? 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정말로 이명박씨만 아니면 다 된다고 생각 됩니다.
      지난번 선거때 이회창은 모냐라고 생각 했지만,
      이번 선거때에는 이회창씨가 훨씬 나아 보입니다.

      그만큼 인물이 없다는 소리겠지만, 이회창씨가 되시길…

    • 부패척결 71.***.127.242

      1.삼성을 싸잡아 비판하는 게 아니라 이건희 일가의 부정부패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삼성은 일류기업이지만 이건희는 회사공금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검찰을 부패하게 만든 장본인이며 삼성의 역기능을 가져온 주범입니다. 이번 계기로 이건희 일가가 축출되고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경영구조를 도입이 되면 새로운 초일류기업으로 다시 테어날 것입니다.
      2. 지도자의 중요한 덕목이 정직입니다. 사기꾼이 지도자된다면
      후손들의 미래는 없으며 지금까지 이룬 민주사회가 후퇴하게 될 것입니다.

    • 엔지니어 69.***.238.25

      우아님/ 어떤 후보를 선택하건 누구를 비하하건 제발 자기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서 나는 얼마나 제대로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길요.
      -> 나는 이명박이보다 제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식교육 위해 위장 전입 한적 없고, 아내 자식 위장취업시켜 회사돈 빼돌린적 없고 땅투기 해서 돈번적도 탈세한적도 없고 투자자들 몰아와고 주가조작한 회사 회장으로 인터뷰해놓고 나하고 상관없는 일이라 오리발 내민적 없고 얼굴못생긴 맛사지사를 택해야 좋은 서비스 받는 다는 여성비하 발언 한적 없으며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적도 없고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 박탈 당한적도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이명박 같은 사람 욕을 못하고 살까요? 우아님은 아마도 이명박보다 제대로 살고 있지 않은가 보네요. 지금은 대통령 선거 기간이며 비록 선거권은 없지만 이명박처럼 썩은 사람이 한국의 대통령이 되는걸 보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 그냥 64.***.26.67

      거참 그만합시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입니다. 민심이란 말입니다.
      자기 맘에 않드는 후보가 지지율이 높게 나왔어도 그게 민심입니다.

      네거티브 그만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왜 이후보보다 뭐가나은지
      설명하는게 좋겠네요. 다른후보도 이후보만큼 혼자서 집중 공격당했으면
      아마 훨신 많은 비리가 밝혀져 있을겁니다. 이렇게 오랬동안 한사람만 집중
      공격하는거 첨봅니다. 개때들이 물고늘어지는거 같습니다
      이후보가 다른사람 비판합니까?
      다른후보들 공약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관심도 없지만.
      네거티브를 많이 할수록 네거티브 하는사람이 점점싫어지는 사람도
      많다는거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회창씨는 옛날에 밥상차려줄때
      드시지 왜지금 스타일 구기는지……

    • 나도그냥 24.***.107.124

      글쎄요. 네거티브라….
      네거티브도 네버티브 나름이지요..
      없는거 있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있는 사실 제대로 밝혀라 이해 좀 할 수 있도록 …이거 아닌가요?
      그리고 다수결이 민주주의 기본 맞습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지지한다고 해서 잘못한걸 그냥 넘어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제일 이해하기 힘든 사실은 어떻게 이명박같은 사람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선정되었는지…도대체 후보검증은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지 궁금하네요. 인기만 많다고, 많은 사람들이 지지한다고 그 사람의 과거행적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동안 대선후보 중에서 과거행적이 제일 지저분한 후보가 이명박 같은데요.

    • 71.***.77.111

      요즘 뉴스를 보면, 모든 분들의 바람과는 반대로 최악의 선택인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기정 사실인 것 같네요..
      그런데 여기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크게 공헌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나름대로는 제대로된 민주주의를 이루고, 경제정의에도 많은 일을 했고, 노대통령의 많은 골수 지지자로 부터 비판받으면서도 FTA까지 체결시켰지만, 오히려 최악의 지지율을 같는다는 것이 좀 이상합니다. 노대통령의 독선과 호전성 같은 인품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치기는 너무 가혹한 평가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때 박정희 정권하에서 어렴풋하게나마,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감옥에 들어가던 대학생, 반체제 인사들의 고통이 기억에 생생한데, 박근혜씨나 여러 후보들이 박정희 대통령을 치켜올리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보면, 뭔가 이해가 되지를 않는 군요.
      답답하면서도 미국에서 산다는 것이 오히려 속 편한 것 같네요..

    • 버즈 66.***.250.208

      선거는 후보자 개인의 상품성(능력, 도덕성, 비전)도 중요하지만, 현 정권의 공과에 대한 심판의 성격을 띠게 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현정권이 크게 잘못한 것은 없고, 노통도 정도를 걸으려고 많이 노력했을 뿐이라고 보지만, 민심과 매우 거리가 멀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정책 이런 것은 저 개인적으로 찬성하는데, 문제는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여권 핵심에서 유아독존식의 태도를 지속하였던 것이 민심과 멀어지게 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거기에 대한 심판인 것이고 정동영씨의 독자적 자질로서는 그 약점을 커버할수 없는 것입니다. 정동영씨 개인적으로 봐도 카리스마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회창씨는 개인자질이나 도덕성과 별개로 민주정치 원칙으로 볼때 후보로 나와서도 안되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당내 경선에는 참여치도 않고 뒤늦게 상황봐서 대선에 뛰어든다는 것은 민주정치의 원칙에도 맞지 않습니다.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정치가 후퇴되는 것입니다.

      이명박씨는 도덕적 흠집이 상당한 반면 성공한 기업인 출신으로 국민에게 호소력이 큰 장점도 있습니다. 솔직이 누가 나와도 한나라당 후보라면 당선이 되는 형국이라고 보지만, 기업인으로 크게 성공하였고 서울시장을 역임하면서 굵직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사실은 국민의 지지를 받기에도 충분한 것입니다. 물론 대통령이라는 직책은 서울시장과는 달라서 독불장군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테니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긴 하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여야 메이저급 대선주자가 정치철학이 불분명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둘다 실용주의적일 뿐 무언가 중심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간 대통령직이라고 하는 것은 혼자 하는 것은 아니니 누가 되든간에 보좌를 잘 받으면서 나라를 잘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우아 75.***.94.156

      //엔지니어님, 저는 이명박이란 사람을 지지하지 않고요. 그래도 잘은 모르겠지만 이명박이란 사람은 님의 나이에 당신보다 훨씬 성공했던 사람이고 뜻이 많았던 사람일껍니다. 님이 잘났다고한 글을 보니 할수 있는 안한것이 아니라 못한것 정확히 말해 님수준에서 있을수 없는일들인거같네요. 과연 님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근거는 무슨 근거이신지요? 돈도 많이 못벌었으니 투기할일도 없었고, 투자할돈이 없으니 위장전입은 물론 회사를 차릴여력도 없었겠지요? 혹시 여성비하는 안하셨을수도 있겠네요. 내능력이 되야 어딜가서 누굴 부리든 비하를 하든 그러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이명박이란 사람보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못났지만 그렇다고 님처럼 맹목적으로 싫어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 누굴 욕할때는 가능하면 실명을 사용하심이 어떨지요? 그렇게 떳떳하시다만요.

    • ISP 208.***.196.57

      어제 연세좀 있으신분들하고 식사를 같이 하면서 한국 대통령 선거 이야기에 대해서 나왔는데, 나름 일리가 있지만, 조금 황당한 말씀들이 나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명박쯤 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중에 그정도 비리가 없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느냐 였습니다.

      참고로 이분들이 미국사신지 최소 10년씩은 되신분들입니다.

      현재 한국사회 풍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지만, 제가 한국을 떠나왔던 십여년전에는 정치권, 재벌들의 비리는 사회적으로 눈감이 줘도 되는 그럴때였던것으로 앎니다.

      안되는것들도 돈이나 권력이 있으면 될수 있는 그런때 였던걸로 앎니다.

      다른건 몰라도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이라면, 안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돈이나 권력이 있어도 안되는 사회를 만드는데에 있어서 훌륭한 업적을 만들었다 생각 합니다.

      이명박씨는 그걸 다시 되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안되는 것들도 돈이나 권력으로 할수 있게끔 되게 하려 하고, 본인이 앞장서서 하고 있지요.

      여러나라를 돌아다녀 보니까 선진국과 후진국이 차이라는게 밥잘먹고 못먹고 차이가 아니라(물론 그런시절이 있긴 했지만), 상식이 통하는 사회, 즉 내가 안되면 돈이나 빽이 다른사람도 안되는 그런사회 일수록 선진국이라는 생각이 듦니다.

      현재 이곳에 들어오는 대다수 분들은 적어도 부모님 잘 만나서 어느정도 기득권 적인 삶을 살아 오셨다 생각 되어 집니다. 비록 가지고 있는 기득권 내놓기는 아깝긴 하지만, 나라가 발전하고, 살기 편하기 위해서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명박씨도 그렇고 이명박씨가 추구하는 사회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 하고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명박씨는 안된다는 겁니다.

    • 버즈 66.***.250.208

      ISP님
      “이명박씨는 그걸 다시 되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안되는 것들도 돈이나 권력으로 할수 있게끔 되게 하려 하고, 본인이 앞장서서 하고 있지요.”

      이명박씨가 진실로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님의 주장에 근거가 있습니까?

    • 엔지니어 69.***.238.25

      우아님/ 우선 실명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님이 실명을 쓰시면 실명으로 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이란 사람보다 제가 낫다고 한말의 요지는 도덕적으로 낫다는 겁니다. 갑자기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성취등을 거론하시면 글의 요지와 좀 빗나가는 것 같네요. 남을 비난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국의 대통령 후보로 나온 사람이기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평가를 하는겁니다. 게시판의 성격도 자유게시판이므로 특별히 잘못된 취지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돈이 많건 적건 사회적 지위가 높건 낮건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지켜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명박씨는 그런면에서 많이 부족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우아/님이 남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은 얼마나 제대로 살고 있나 되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이명박이란 사람보다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제대로 살고 있다고 답한겁니다. 누굴 욕할때 실명으로 하라는 님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만 이곳이 자유게시판이기에 그대로 필명을 씁니다. 게시판이 실명으로 바뀌거나 님이 실명으로 글을 쓰면서 실명으로 답을 원하신다면 한번 고려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명박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진실은 강하다 71.***.127.242

      탈세할려고 자식들을 위장취업을 시켜 실정을 어긴자가 감방에는 안가고 대통령이
      후보가 되었으니. 그것도 지지율이 1위라니. 언제 한국이 꺼꾸로가는 나라가 되었읍니까? 이건희가 회사공금을 횡령하여 만든 비자금을 먹고 자란 부패검찰이 살기위해 서면조사만 하고 무협의 처리했으니 그들을 단죄할 좋은 기회가 오고 있읍니다. 진실을 볼 줄 아는 국민의 표는 살아있읍니다.

    • 암벽등반 76.***.179.22

      버즈님/ 제가 ISP님은 아닙니다만, 이명박씨의 개인비리나 그간의 상황에 대해 신문은 보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최소한 위의 어떤글처럼 그정도 위치에 그정도 비리없는사람없다고 어찌보면 솔직하게(?) 비리는 대충 눈감고 다른부분을 보자고 하면 그 부분이 논점이 될것입니다만, 그것마저도 아니라고 하신다면 아무래도 서로간의 논의는 전혀 진전이 없을거구요. 그건 서로 이미 수많은 뉴스를 통해 나온애기를 그냥 또한번 애기해야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다시말해 서로 수준이 다른데 애기해봐야 입만 아픕니다.(손가락이 아픈가?)

      사실 이명박씨를 첨에 저도 잘 모를때는 어느정도 지지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지금 보면 그저 역겹고 실제로 그런 지지율이 나오는 한국사회와 그 지지자들또한 역겹습니다.(한국이 그정도로 엉망진창이고, 아무런 기준도 없는 사회이거나 그런 사회로 가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제가 참 40이 넘어서도 아직 세상에 적응이 덜 되서 그런가 봅니다.

    • ….. 71.***.77.111

      제가 요즘 한국의 정치상황에 관심이 많아 한마디만 더 붙여 보겠습니다.
      저는 이명박씨보다 확실히 성공하지 못한사람입니다. 아뇨, 능력이 훨씬 모자라는 사람이기 때문이란 것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착하게 살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이명박씨보다는 훨씬 더 양심적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이 여기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이명박씨 살아가는 방법중 도덕적인 면에 대해 누구나 그렇다는 것이나 능력이 않되어 그렇게 할 기회가 없었다는 얘기는 한국 사회가 도덕이나 사회정의가 없는 정말 경제적이 아닌 도덕적 후진국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똑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제가 답답한 것은 제 주위사람들 중 이명박씨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지지 이유입니다. 제 한국의 친구나 친지들중 상당수는 이명박씨를 양심없는 사람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지지를 합니다. 상당수는 부동산에 대한 세금폭탄과 연관성이 있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면, 사실 양도소득세를 제외하고는 미국 수준보다는 아직 낮다고 생각듭니다만, 부동산이 너무 폭등해서 정부가 갑자기 세금을 증가시켜서 너무 크게 느끼는 것 같더군요. 학창시절에 사회정의도 같이 얘기하고 했던 친구들이고 제가 한국을 떠나올 때까지만 해도 분배정책이나 도덕적인 지도자쪽에 더 관심을 가졌던 친구들인데 지금은 강남 아파트 세금같은 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더군요. 저는 한국을 완전 정리해서 아무 이익관계가 없어서 그런건지 아무튼 현재의 정치 상황은 뭔가 뒤로 한참 후퇴한 상황인 것은 확실합니다.

    • ISP 206.***.89.240

      다른분들이 말씀들 해주셨고, 위에 비디오 보시면, 대강 내용 이해 하시겠고,
      올 여름이던가요? 김경준씨가 한국에 소환되는거 막으려고, 이명박씨가 미국와서 줄이란 줄은 다 대서 부쉬 만나려 하다 실패 했던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모르신다면 할 수 없습니다. 동부쪽에서는 다들 아는 소식이라 –;(왜 막으려 했을까요?))
      언론조작에 여론조사 조작까지 아주 기가 막힌다 하던데요.
      다른건 몰라도 여론조사는 실제로 전화 받으신분이 재미있다고 말씀해 주시더군요.(오랫만에 통화 였는데 어찌 그런말까지 오가게 되었는지 —;)

      그리고 기타 이명박 선거 캠프의 각 단계별 활동지침까지, 아주 예술 입니다.

      이정도면 저는 충분히 이명박씨가 한국에 대통령이 되서는 안된다는 이유가 충분하리라 봅니다만.

    • DC 72.***.209.33

      “대한민국 대통령은 /대통령이 될만한/ 후보가 되는게 아니라 /국민투표에서 최다득표한/ 후보가 되는 것이다.”

      – 저는 이 말이 가장 함축적이고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 …. 128.***.242.128

      이명박씨도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마땅히 뽑을만한 다른 후보도 안보이는데요…

    • 암벽등반 68.***.91.149

      저는 전형적인 386세대이고, 학교때 부지런치 데모도 많이 했던축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차라리 이회창씨가 되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저 개인적으로야 문국현이나 정동영씨 정도가 떠오르지만 그건 현실성에서 많이 밀리는거 같고, 그럴바에는 차라리 이회창씨라도 되는게, 그나마 시정잡배만도 못한 도덕적 기준과 사고수준을 보이는 이맹박보다는 나으리라는 정말 구차한 생각도 해봅니다. 정말이지 그가 명실상부 대통령이 되었을때 한국의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어떤삶을 살것인지를 떳떳하게 말할수 있을런지요.
      또 대통령이 되어서 이명박 그의 삶이 무슨 한편의 영웅의 드라마인것처럼 미화되서 방송을 탈걸 생각만해도 기가차고 어이없습니다. 참 인생 헛살았고 사기당한 묘한 기분마저 듭니다.

      정책도 좋고 잘난 사람도 좋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을 뽑는 이 순간, 최소한의 기본도 무시되는 그런 상황에서 무슨 정책이 필요합니까. 정말 기본이 안되있는데. 적어도 기본은 되야 그 다음 애기로 넘어가는게 우리네 삶의 인지상정이 아닌가요?

      외국언론에서는 벌써부터 한국은 비리와 스캔들로 점철된 나라라고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단지 부끄럽다는 생각을 넘어서 무형의 중요한 국가의 부가 유출되는거 아닐까요? 국가이미지와 신뢰도를 향상을 위해 수많은 일련의 노력들을 합니다만 이런식으로 어처구니 없는 부패와 스캔들로 얼룩진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그게 다 무슨 소용이랍니까.
      참 어처구니 없을뿐입니다.

    • 버즈 66.***.250.208

      저도 이명박씨가 도덕성에 정말 큰 흠집이 있다는 것은 압니다. 자식의 위장취업 등은 대통령직에 중대한 결격사유이죠. 다만 저는 이명박씨가 “안되는 것들도 돈이나 권력으로 할수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해서 그 근거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후보자들의 정책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씨의 도덕적 문제가 안되는 것도 되게 하려 한다는 근거라면 그것은 좀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시 면담추진은 사실 대선을 앞둔때면 대체로 어느 후보나, 특히 한나라당에서는, 온갖 선을 대서 해왔던 일입니다. 노대통령은 빼고요. 실패했지만 이회창씨도 지난 대선이나 지지난 대선때에 그렇게 노력했었고요. 부시 면담을 김경준 귀국 저지랑 연결시키는 것은 좀 비약인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 조작이 뭘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언론조작에 대해서도 요새 언론이 조작한다고 그대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언론관리라고 말할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런 것들은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똑같이 하는 것입니다.

      현 상황에서 문제는, 이명박씨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러면 누구를 찍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사실 박근혜씨가 후보가 되었다면 도덕성 문제에서 훨씬 나았겠지요. 글쎄,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는 말도 있으니..

    • 7년전 BBK보도 71.***.127.242

      “ㆍ, 7년전 ‘BBK 보도’는 오보였나”
      [프레시안] 2007년 12월 11일(화) 오전 10:4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기자협회 “과거 보도에 책임져야…언론이길 포기했나”

      [프레시안 전홍기혜/기자]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BBK 연루 의혹에 대해 검찰이 모두 ‘무혐의’라고 수사 결과를 밝혔으나,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한 불신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2001년에 걸쳐 이명박 후보가 직접 언론 인터뷰를 통해 “BBK의 대주주이며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이런 부분이 반영되지 못한 검찰 수사는 더욱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이 후보를 직접 인터뷰했던 , 는 오히려 검찰 수사 결과에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에 대해 “사기꾼(김경준 씨)의 말은 믿으면서 대한민국 검찰 수사는 못 믿는다는 것이냐”면서 앞장서 비판하고 있다. 7년전 자신들이 보도한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해선 철저히 ‘함구’하면서 말이다.

      이에 대해 한국기자협회는 10일 성명을 발표해 “진실추구를 해야할 언론이 진실을 캐기는커녕 오히려 덮어두려 하고 있다”며 “최근 이명박 후보에 대한 보도행태를 보면 언론이 언론이기를 포기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개탄했다.
      기자협회는 BBK와 관련해 지난 2000-2001년 , , , MBC 등의 보도를 문제 삼았다.

      는 2000년 10월 14일 이 후보의 말을 인용해 “LKe 뱅크가 이미 설립돼 있으며 그 아래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인 BBK란 자회사도 영업 중에 있다. 물론 이들 회사에서 이(명박) 전 의원은 대주주로서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틀 뒤인 16일에도 은 “이미 새로운 금융상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LKe뱅크와 자산관리 회사인 BBK를 창업한 바 있다”는 이 후보의 말을 실었다.

      도 2000년 10월 16일 “이(명박) 대표가 꼽는 흑자비법은 아비트리지(차익) 거래. 미국계 살로먼스미니바니에서 99년 초 연 수익률 120% 대를 기록한 김경준 BBK 투자자문사장(34)을 영입했다.…’김 사장은 지난해 BBK 설립 이후 한국 증시의 주가가 60% 빠질 때 아비트리지 거래로 28.8%의 수익률을 냈다’고 소개하면서 연방 김 사장의 어깨를 토닥였다”고 보도했다.

      같은 해 10월31일 중앙일보 자매지인 는 “이 3각 축(LKe뱅크, BBK, EBK)이 내 포부를 달성시키는 산실”라는 이 후보의 말을 보도했다. 은 2000년 3월호에서 “지난해 초 벌써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해 펀드를 묻고 있는 상태”라는 이 후보의 발언을 보도했다.

      는 BBK 투자회사 심텍이 2001년 11월 이명박과 김경준을 사기죄로 고소한 직후인 같은 해 11월 6일 보도에서 이 후보가 김경준 씨를 알게 된 경위에 대해 “미국에서 돌아와 지난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회사인 e-뱅크코리아(EBK)를 설립할 당시 김경준이 지분을 출자하면서 알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MBC도 2000년 11월 당시 박영선 기자(현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가 BBK회장실에서 이 씨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기자협회는 또 이 후보의 ‘도곡동 땅 처남 명의 은닉’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도 (1993년 3월27일 보도)를 비롯해 (1993년 9월17일), (1993년 3월24일)등이 보도한 바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자협회는 이같은 언론보도를 예로 들면서 “검찰의 발표대로 이명박 후보가 BBK의 실소유주라는 근거가 없다면 당시 언론들의 이러한 보도는 죄다 ‘오보’인 셈”이라면서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모조리 꿀 먹은 벙어리이고, 검찰 수사결과만 나발 불기 바쁘니 자기 입으로 ‘오보’라고 외치고 있는 꼴”이라고 비난했다.

      기자협회는 “과거 보도에 대해 언론은 검찰의 수사발표와 무관하게 사실 여부를 밝힐 의무가 있고, 그 보도를 접했던 독자와 시청자, 유권자들은 사실을 알 권리가 있다”며 “과거 보도에 대해 언론사는 분명히 밝혀야 한다. 그것이 추락할 대로 추락한 언론 신뢰도를 그나마 끌어올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