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OTL 님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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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네. 151.***.42.155 2567

    최근 미 의회가 미국 내 7개 초대형 교회에 대한 재산 운영 및 세금 실태 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조지아주의 초대형 교회 창시자 형제가 섹스 스캔들에 휘말려 커다란 논란이 되면서 이 교회가 붕괴하고 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외곽 데카투어시에 위치한 체플힐 하베스트교회의 창시자인 얼 폴크(80)와 그의 동생 돈 폴크는 최근 이어진 각종 성추문, 스캔들 등 혐의로 조지아수사국(GBI)의 수사를 받으면서 그동안 저지른 각종 성추문이 사실로 드러나 조지아 교회사회는 물론 전 미국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지금까지 GBI조사 결과 가장 충격을 주는 내용은 그가 자신의 남동생 아내와 함께 지내 아들을 낳아 교회의 제2인자 목사로 활동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19일 수사당국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얼 폴크는 동생 돈 폴크의 아내와 사이에 D.E. 폴크를 낳았지만 이 사실을 숨기고 조카로 상대해 왔고, 본인 역시 지금까지 조카로 알고 지내면서 교회 내에서 활발한 제2인자 역할을 해오고 있었다는 것이다.

    자신이 조카인줄 알고 자라왔고, 지금까지 종교에 몸담아 교회 활동을 해왔던 D.E.폴크 자신도 이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하고 있으며 커다란 충격에 휩싸여 있다.

    수사당국은 최근 끊임없이 이어진 교회 내 성폭행 주장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고, 이 과정에서 관할 코브 카운티 판사의 영장을 발부받아 창업자 가족 내 친자 확인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얼 폴크의 이같은 교회 내 성추문은 피해를 당한 사람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소문과 추문을 낳다 최근 조사로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다.

    지난 1992년에도 교회 여성신도 한 명은 얼과 다른 행정담당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지는가 하면 동생인 돈 폴크도 한 여성 신도에 압력을 가해 성폭행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교회 내에서 여성 신도들에게 “당신을 통해서만이 성령의 완성이 이뤄진다”는 식으로 안심시킨 뒤 성폭행을 하는가 하면 다른 교회 간부들과 함께 의식을 거행한다는 명목으로 성관계를 갖는 식으로 성폭행을 해왔다는 것.

    교회 고용원인 모나 브루어란 여성은 지난 1989년부터 2003년까지 얼 폴크의 지시에 따라 성 상대자 역할을 했었다고 수사당국에 밝혔는데, 얼은 이 여성에게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너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계시를 받았다”며 수년 동안 성폭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60년 신도 몇 명으로 시작한 이 교회는 현재 애틀랜타 외곽에 100에이커(12만2000평, 40만㎥) 넓이의 면적에 신고딕 양식의 초대형 교회 건물을 비롯해 바이블 칼리지, 2개의 학교, 전세계 네트워크 TV 방송국 등을 소유한 굴지의 초대형 교회로 성장했다.

    교회는 그동안 흑인들과 동성연애자 등을 신도로 받아들이면서 고속성장을 해왔고, 이 과정에 신도들에게 그들의 임금에서 10%를 교회에 헌납시키도록 해 성장의 발판을 삼았었다고 신도들은 밝혔다.

    그러나 계속 이어지는 성추문과 목회자들의 여성편력 등으로 한때 1만명까지 늘어났던 핵심 신도수가 현재 1500명 선으로 추락한데다 몇몇 교회 신도에 의해 2400만달러의 소송까지 당한 상태이다.

    조카로 알고 살다 아들이란 사실을 안 D.E.폴크는 “신의 존재를 알기 위해서는 사탄이 꼭 필요하다”고 담담하게 말하면서 “우리 가족들의 죄를 가리고 있던 베일이 벗겨지면서 밝혀지는 모든 사실로 인해 신도들에게 가해진 충격적인 일로 인해 나는 매우 죄송할 뿐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최철호특파원 hay@newsis.com

    //갑자기 성장한 대형교회의 문제점들이 너무 상세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마지막 폴크의 말 “신의 존재를 알기위해서는 사탄이 필요하다”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 임동동 76.***.160.110

      OTL 님은 이런 기사에 연연해하지 않아요.
      착한일 좋은일 하는 사람만 예수를 믿는 사람이고 나쁜짓 못된짓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 것이요. 교회다니는 나쁜사람들 예를 수백명 수만명 수억명 들어도 소용없어요.

    • ㅇㅁㅇㄴ 76.***.175.157

      또 ‘일부’ 운운 하는 댓글이 올라올 듯.

    • Dreamin 71.***.169.198

      사탄이 제 속에도 있읍니다.
      예수님이 저를 지켜 주시길를 바랍니다.
      그러나 저 자신도 매일 사탄의 유혹에 빠지고 또 예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그래서 저 자신 속에 있는 사탄을 알게 됩니다.

      만약에 사탄이 없다면 신의 위대함도 알기가 어렵겠지요.
      어두움이 없으면 빛의 세기를 실감하기 힘들듯이

      예수님의 말씀처럼 저자신도 돌을 던질 수가 없읍니다.
      다만 예수님께 더 의지했으면 빨리 돌이킬 수가 있었을 텐데요.
      아쉬운 상황이네요.

    • 아크라드 68.***.142.126

      원문과 조금 다른 내용이지만..
      오래전부터 궁금했는데… 왜 기독교들은 예수가 바다위를 걷고 장님 눈을 뜨게하고 죽다 살아나고,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하는 것들은 믿으면서.. 단군신화나 삼국신화는 않믿는겁니까?… 둘다 증명된 것이 없는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전해온 이야기인데.. 왜 지들것은 믿고 남들것은 안믿냐고요… 그러니 내가 그들을 싫어할 수밖에…거기다가 하는 짓은 지저분하기 그지없고…또 일부라고 주장하겠지만 도대체 그 일부라는 인간들 숫자가 왜이리 많은 겁니까…

      그리고 추신.. 조빠야 올만… 요즘 안보이던데.. 여행갔나 왔냐?

    • +++OTL 12.***.7.41

      네 그런 기사 보고 전혀 놀라지 않습니다. 구원이 값없이 주어지지만 교회안에서도 실제로 구원에 도달할 성도들이 적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입으로만 예수님을 주로 시인한 성도들과 목자들이 나중에 당할 심판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식으로만 예수님을 알고 있는 성도들, 마음속에 성령님의 열매를 맺지 못한 성도들은 예수님을 부인하는 불신자들보다 더 심한 심판을 받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런 성도들을 배척하고 판단하고 정죄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순간 이미 나도 그들과 동일한 심판대에 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죄에 얽매여 있는 내 형제 자매를 사랑하고 권면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의 교회상태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설 교회를 바라봅니다. 죄에 빠져있는 성도의 현재 상태보다 그 사람이 정말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왔을 때를 바라보기 원합니다. 내가 저들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이미 넘어지신 것입니다. 우리는 저들보다 조금도 낫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 +++OTL 12.***.7.41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니 성령님이 내 마음에 정말로 오셨습니다. 단국신화나 삼국신화를 예전에 아무리 재미있게 수십번 읽어도 곰돌이가 내마음에 오지 않았습니다.

    • ISP 206.***.89.240

      뭐 할말 없습니다. 유태인 만만세~

    • tracer 198.***.38.59

      OTL/
      순서가 재미있네요. 성령이 내맘에 오신 것을 경험하고 믿는게 제대로 된 순서 아닌가요?

      믿으려고 작정하면 어떤 종류의 신도 오지요. 무당들도 믿으니까 신이 내리고, 단군 신화도 굳세게 믿으면 곰돌이가 올겁니다. 한 번 믿어보세요.

    • 재미있네. 151.***.42.155

      otl/
      이런 기사를 퍼온 이유를 아직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으시군요.

      저는 거짓선지자들이 위선을 알리려고 이런 기사를 퍼온 것입니다. 마치 거짓선지자들의 정체를 알리는 것이 성도들을 배척하거나 제가 임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그들을 돌을 던질 자격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들의 행동이 사탄의 행위라는 것을 알려야 할 의무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탄들의 말에 속아서 그들의 악의 행위를 의의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것이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글을 퍼온 것은 otl님도 이글을 읽으시고, 누가 진리를 가르치는 참일꾼인지 누가 성직자의 탈을 쓴 마귀인지 구별하실 수 있는 눈을 가지라는 의미에서 글을 퍼온 것입니다.

      제가 펀온 글이 대형교회의 극단적인 예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저들의 행위들 중 “지난 1960년 신도 몇 명으로 시작한 이 교회는 현재 애틀랜타 외곽에 100에이커(12만2000평, 40만㎥) 넓이의 면적에 신고딕 양식의 초대형 교회 건물을 비롯해 바이블 칼리지, 2개의 학교, 전세계 네트워크 TV 방송국 등을 소유한 굴지의 초대형 교회로 성장했다. “

      이대목은 우리나라 대형교회들의 교회확장 방법과 무엇이 다릅니까?

      스스로 말씀 했듯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쉽게 얻는 것이 진리의 길은 아닙니다.

      제가 진심으로 otl님을 위해서 하는 말은 거짓선지자의 미혹에서 벗어나십시요. 그리고 참 진리의 길을 가십시요. 그것이 예수님이 원하시는 길입니다.

    • +++OTL 12.***.7.41

      거룩해야할 교회안에 죄가 만연해 있다는 것은 제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기도할때 슬퍼하는 내용중에 하나입니다.

      죄와 죄인을 구분하자는 것이 제 의도입니다. 죄를 묵인하고 용납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피흘리기까지 미워하고 싸우되 사람은 사랑하자는 것이 제 뜻입니다.
      그리고 누가 거짓선지자인지를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판단하는 능력은 저에게는 없습니다. 재미있네님이 그런 영분별의 은사를 받으신 것을 부러워 할 뿐입니다.

    • 재미있네. 151.***.42.155

      otl/

      그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이미 어렸을때부터 교회에서 배운 성경말씀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누가 거짓 선지자인지 아니면 참 일꾼인지대해서 배우시지 않으셨습니까?

      물론, 거짓선지자들 중에도 어렸을때부터 성경말씀을 공부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자신의 개인적이익을 위해서 자의적인 해석을 하거나, 그 말씀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otl님이 그런 능력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부끄러워 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그렇게 많은 성경말씀을 아시면서 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지 못하셨읍니까? 이런 대화를 통하여 otl님의 그동안 신앙의 길과 앞으로 신앙인의 자세를 위한 좋은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죄와 죄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 +++OTL 12.***.7.41

      제가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드러난 행동이 아니라 마음의 동기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다른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었나 봅니다.

      기쁘고 감사한 추수감사절 맞이시기 바랍니다.

    • …. 70.***.204.120

      +++OTL/

      회개하고 단군님을 믿으니 곰돌이님이 내 마음에 정말로 오셨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추수감사절 맞이시기 바랍니다.

    • 재미있네. 151.***.42.155

      otl/

      아무래도 보는 관점이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otl님의 신앙적인 순수함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알려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런 글을 퍼왔습니다.

      그동안 저가 했던 말의 실례된 점이 있었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십시요.

      좋은 추수감사절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