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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808:01:37 #100024무명 211.***.122.60 18711
서양여자 동양남자 커플이 거의 없는 이유가 언어문제,유교문화 문제도 있을수 있겠지만 대부분 체격이 작고 키가 작은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요? (그래서 가끔 남자에게 기대고싶은 안정감을 느끼기가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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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 75.***.177.130 2007-11-1809:07:34
경제력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일본남자들은 서양여자들과의 결혼이 적지 않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가치관의 차이겠지요. 서양여자들이 좀 이기적이고 동양남자들도 이기적이잖아요. 그러니 잘 못사귀는듯…
물론 원글님 말대로 외모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한국여자들이 베트남남자 안사귀는것과 비슷한거 아닐까요. 큰 이유는 경제력.. -
Voice 74.***.106.103 2007-11-1809:19:26
최근 People지에 실린 연령대별 섹시남 선정에 동양인은 0명. 다만 중동권은 나이트 샤말란하구 Heros의 박사님이 눈에 띄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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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68.***.125.115 2007-11-1811:31:20
백인여자들이 동양남자에게 성적으로 끌리지 못하고, 반대로 동양남자들도 백인여자들에게 성적으로 끌리지 못하니까, 커플이 되기가 많이 힘들죠.
나 자신만 해도, 백인 여자는 아무리 이뻐도 마네킹같이 보이고 어떻게 해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들었으니 (지금은 동양여자를 봐도.. ㅡ,.ㅡ) -
지나가다 68.***.177.180 2007-11-1812:11:35
Heroes에 나오는 슈레쉬 박사는 인도인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동양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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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 208.***.196.57 2007-11-1812:45:11
개인적인 성향입니다만,
동양여자는 먼가 불끈 하는게 있는데,
서양여자는 정말 이쁘긴 한데, 아무리 이쁜여자가 앞에서 설쳐도 그 불끈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양 여자 별로. -
타고난혀 38.***.222.120 2007-11-1820:41:32
>>대부분 체격이 작고 키가 작은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요?
키크고 잘생긴 장혁,장동건,배용준등 을 보여줘도, 별로 관심이 없던것을 보고 희망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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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71.***.180.76 2007-11-1900:10:06
저도 예를 들어보자면,
전에 일하던 연구소에 이태리 친구(여)가 있었습니다. 검정머리에 바짝마른 친구였는데 일본 의사(남)와 친했습니다. 한동안 같이 다니더니 싶더니만 미국에서 자란 대만 남자랑 사귀던군요. 일본 의사말에 자기랑 사귄건 아니라고. 결국 구애에 실패한거죠.
결론은 개인 취향이 아닌가 싶네요.이곳 여자들이 생각하는 잘생긴 동양남자의 기준이 우리와는 다른거 같아요. 물론 취향이겠지만 일반적으로 배용준이나 비 같이 생긴건 너무 여성스럽다고 여기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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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4.***.159.139 2007-11-2115:55:59
간단한 문제 아닌가요? Size does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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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 121.***.13.165 2013-04-2414:34:21
게이들이 사이즈 따진다고 하는데
게이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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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71.***.13.171 2007-12-0903:04:11
신체조건이나 외모는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여성들은 남자의 외모보다 자기한테 얼마나 관심과 애정을 쏟는가, 자신감이 있어 의지할 수 있고, 메너가 좋고, 즐겁게 해 줄수 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을 알고 있는가가를 중요시 합니다. 결국 잘생긴 배우자 보다는 “나에게 무언가를 많이 줄 수 있는 상대”를 찾고있는 거죠. 제 경우를 예로들면 20세가 넘을 때까지 한국에 살다 미국에 왔고 언어장벽 및 문화적 차이로 현지 여성들과 유연한 의사 소통이 쉽기 않습니다. 저한테 관심을 가진 여성들이 있더라도 대화가 지루하고 의사 소통의 핀트가 안맞으면 시간낭비하려 하지 않더군요. 반면 한국인 2세 직장동료가 있는데 키도 작고 빈약한 체격이지만 여성들이 감동받는 세련된 메너와 다양한 관심사에 기반한 언변, 머슴처럼 떠받들고 남들이 뭐라든 얼굴에 철판깔고 근 몇개월 동안 거머리처럼 따라붙는 끈기로 자기보다 키가 머리하나쯤 큰 금발 미녀의 마음을 완전 빼았아 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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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110.***.237.150 2012-09-0916:18:04
서로가 서로에게 별 매력을 못 느끼지 않나요?
백인여자를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퀸카 같아 보이는 여자애도 가까이서 보면 왠지 모를 이질감이 좀 있어요..
저 위의 ‘ISP’님 말처럼, 먼가 불끈하는게 없다는 거죠..
살랑살랑거리는 이미지가 없달까? – 모공이 크달까? 혹은 이목구비가 너무 뚜렷한게 뭔가 암튼 이질적이죠..
화려한 옷에,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예뻐보이지 않는 여자는 사실 없습니다.
동남아든, 인도든, 중동이든, 러시아든, 미국이든, 호주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한국이든..
다들 현지에서 내노라하는 미녀들은 정말 예뻐요.. (실제로 보면 말도 못붙일 정도로)근데…
이 서양인들은.. 가까이에서만 보게되면.. 왠지.. 정이 안간단말이야…
(브리트니 스피어스 노메이크업 생각해보세요.. 먼가 정 떨어져요..귀여운 매력이 없는듯)
어떤 이 뛰어넘기 힘든 이질감이 동양남들로 하여금 백인여자 앞에서 다소간 망설이게 만드는 것이고,
또 그들은 표현하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동양남은 그들 앞에서는 그냥 말못하는 Chicken 쯤으로 인식이 되는 것이겠죠..
이 망설임과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문화 = ‘성적인 매력이 없어보임’으로 보이는 거겠죠..
누가 머래도 이성은 ‘표현하는 놈이 장땡’ 이니까요…즉, 인종의 차이가 아니라, 문화간의 차이가 이러한 분위기에 큰 일조를 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미국 內에서 만들어지는 컨텐츠에서 동양 남자의 위치도 분명히 어떤 장애물로 작용을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선입견들과 동양남자는 맞서 싸워야하는 거죠..
(가뜩이나 표현도 별론데 이런 장애물까지.. 산 넘어 산이죠..)
그러나 이러한 장애물보다는, 다른 장애물이 더 큰 작용을 하는 듯 하네요.
왜 군대에서는 연예인만 보니까 눈이 사정없이 높아지다가, 복학생이 되고 혼자 밥을 먹으며,
동아리에서 어색하게 인사를 받으면서 점점 현실로 눈이 돌아가듯이,
영상매체보다도, 현실에서 사람들은 더 영향을 받게 되어있으니까요.무엇보다도 동양인은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도록 교육받고 이게 가치관의 중심에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예로 군대에서 이등병이 나대면 죽도록 얻어터지듯이,
아시아인의 미덕은 ‘나대지 않음’에 있죠.
(혹은 “개성의 말살” 쯤 되겠죠, 별로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아니니까요 – (개)네티즌 문화를 보세요 ㅎ)
근데, 남녀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게 전혀 쓸데없는 가치관이라는 겁니다.
남녀, 특히 여자들은 자신이 사랑 받고 있음을 확인받고 싶어하고,
자신의 여성으로써의 개성을 존중받기를 원하고,
타인들 앞에서 자신들의 애정이 당당하게 표현되기를 원하는 허영심이 있는데,
동양인의 가치관은 여기에 정면으로 배척을 하니깐요..
표현의 소극성 = 소통의 단절,
남성우월주의,
단체 > 개인 = 여성개인으로써의 자존감 하락.
동양남자는 이런 가치관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가 없죠..
따라서, 심지어는 경제력이 올라가고, 교육 수준이 높아진 동양 여자들도 이러한 표현을 잘 못하는 남자를 ‘매력 없는 이성’으로 규정합니다.
소득수준이 올라갈수록(여성 개인의 권력이 증대될수록), 점점 표현을 못하는 남성들의 설 자리는 좁아져 가는 것이죠.미드 ‘빅뱅이론’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논리는 동양 남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위 NERD 라 불리우는 서양판 오타쿠&마니아들도 여자들이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0순위 입니다.
누가 봐도 NERD(백돼지)가 분명한 백인 남성이 강남클럽에 가서 사이즈 120짜리 스타워즈 옷 입고 춤춘다고해서,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 사람한테 호감을 느낄까요?
전혀요…
누가 봐도 동유럽 노동자가 분명한 백인 남성이 강남클럽에 가서 가죽옷 입고 춤춘다고 우리나라 여자들이 호감을 느낄까요?
역시 대답은 NO 입니다.백인여자/동양남자의 문제는 사실 단순한
여자 / 남자의 문제이며,
이는 여자들의 마음을 파악하면 생각보다 쉽사리 풀리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진실 121.***.13.165 2013-04-2414:33:27
오류가 많습니다.
서양권이 개인의 표현에 관대한 면은 있다고 하지만, 여기서도 고집 세고 겸손하지 못한 사람을 안좋게 바라보는 시선은 많습니다.마찬가지로, 동양권의 ‘겸손’ 문화도 열등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랑스러운 것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서양인들이 서양식 이분법적 사고나, 개인주의 등에 지쳐
동양의 정신 문명을 익히려고 합니다.사실 이런 동양의 정신 문화에서는 표현이 잘 안 된다고 하셨는데
표현력의 차이는 정신 문화와는 다른 맥락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댄다’나 ‘aggresive’ 같은 표현력과 ‘Assertive’하다는 것과는 천지 차이고요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으면, 그 자가 겸손하든 고집이 세든
누구에게도 반발을 사지 않으면서 의사 표현은 잘 합니다.동양이든 서양이든
항상 인기없는 바보나, 오타쿠나, 징징이나, 싸이코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겸손함’이 나쁘고 ‘나댐’이 좋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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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121.***.13.165 2013-04-2414:14:26
사실 인도, 동남아인과 극동을 한 덩어리로 뭉뚱그려 말하니
아시아인이 체구가 작다니 이런 소리들이 나오는데사실, 한국 남자와 서양 남자가 체격 수준은 비슷합니다.
대신, 여기서 남자들이 꾸미는 대로 하면, 서양에서는 안 먹히기 때문이죠그리고 이목구비는, 사실 중동이나 인도나 동남아인, 흑인도 쌍꺼풀 있고
그들 이목구비나 몽골인이나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대신, 더 중요한 건 황금비에 맞는 배열과, 윤곽선인데
사실 여기에 근접하는 사람은 서양이든 동양이든 극히 드무니(대신 나오면 인종을 막론해 엄청난 미인이 되죠)그리고 자신감이나 허세 같은 경우도, 미국 남자들이 한국 남자 수준이고
라틴이나 중동은 Creepy할정도로 심해 오히려 혐오하고
유럽 국가들은, 생각보다 소심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어쩌면, 우리가 백인을 볼때는
영국의 장점+미국의 장점+프랑스의 장점+독일의 장점 등등을 합쳐 보고
백인이 동양인을 볼때는
중국의 단점+인도의 단점+일본의 단점+동남아의 단점+중동의 단점을 합쳐 봅니다.그러니, 말도 안되는 선입견에 기죽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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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하면 동양여자들 역시 인기없는거아닐까요?
서양남자들은 여자를볼때 얼굴보다는 몸매를 더 중요시하는데
흑인여자 백인여자한테 상대도안되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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