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살기 좋은”의 기준은 정말 어려운데요. 왜냐하면 사람마다 보는게 다 다르고, 한국에서 오시는 분은 한국 아파트 기준으로 생각하셔서 ^^
마운틴뷰만 놓고 보면 일단은 아파트가 대부분 오래된거라서 한국적인(?) 한국인 기준으로는 만족할만한 물건이 별로 없을 듯 싶네요. 캐스트로ST에 있는 Park Place Apartments가 제가 보기에는 단지 규모도 되면서 깨끗하고 비교적 새건물인데요. 1베드도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위치적 장점은 있지만 잘못걸리면 사람 들날날락 소리에 시끄러운 단점도 있구요.
윗분 말씀대로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맘에 차는 게 하나도 없지요..
게다가 마운틴뷰는 저렴한 축에 속하는데도 원베드에 1400-1500 기본 하니까요.
써니베일과 경계하는 마운틴뷰도 상관 없으시다면 avalon creekside가 깔끔하고 가격도 1500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avalon 아파트들이 한국식 아파트 분위기지요.)
저희 3년 전 이사올 때 알아봤었는데 그땐 크게 레노베이션 중이라 선택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끝나서 거의 다 새거일 거예요.
rengstorff 나 california st. 따라서 오래됬어도 가족중심의 조용한 아파트 들이 꽤 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가끔 craiglist에서 급 리스하려고 가격 낮춰서 내놓는 경우가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