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성수기에 한국 다녀오기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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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리지 170.***.88.165 1313

    크레딧 카드로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아, 처음 사용하여 여름에 한국엘 다녀오려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모두 웨이팅 걸어놓은지가 한달이 넘었는데, 답변이 없네요.

    7월말에 뉴욕 출발 – 8월 20일경에 돌아올 예정, 무료 왕복 두장.

    질문1: 가망이 없는건가요? 기다리면 언젠가 자리를 주나요?  주변분 이야기로는 매주 전화해서 확인하면 결국엔 표를 준다고 하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지요?

    질문2: 대한 항공이 자리를 더 않준다고 하는데 맞나요?

    마일리지 열심히 모아 출발 6개월전에 예약 걸었는데 결국 성수기엔 마일리지를 못쓴다면,  마일리지 모으는 크레딧 카드서, 2-3%까지 캐쉬백 해주는 크레딧 카드로 교체하여 제돈 주고 비행기표를 구입하는게 현명한 방법인지 고민되네요.

    마일리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경험자 66.***.245.252

      작년에 웨이팅을 걸어놨었지만 연락이 없어서 포기하고 돈주고 다녀왔습니다. 마일리지표는 항공편당 5개 미만으로 배정이 된다고하더군요. 성수기라면 더우기 가능성은 희박할꺼구요.

    • 버려 108.***.56.177

      성수기때 마일리지는 요즘 거의 안줍니다.

      기다리다 보면 자리가 날 수 도 있겠으나 출발 일주일전… 그러면 결국 쓰기 힘들죠.

    • Hong 59.***.99.151

      성수기에는 힘들다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4월부터는 뉴욕행의 운임도 10만원 정도 오른다고 합니다.

    • free 72.***.117.56

      you’d better give up this year.
      try it next year.

    • 대한항공썩쓰 71.***.57.67

      대한 항공 마일리지 사용 정말 개똥입니다. 어느 할공사가 편도에 유류할증료를 200 불 넘게 붙이는지. 게다가 자리는 거의 없던가 아님 없는거 같습니다. 어디서 이거 공정한 거래인지 감사좀 해줬으면 해요.

      카드 포인트를 이미 전환 하신 경운 집에서 먼 한국 사람들 많이 안사는 도시 공항 경유해서 오가시도록 하시면 자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카드 포인트를 UA로 돌렸더니 20 불 내고 갔다 오더만요.

    • 내년을 기약 173.***.13.227

      저도 같은경험이 있습니다. 아시아나난 대한항공 상황은 일반석 9자리만 할당해주니 비슷하고요..
      올해는 포기하시고 내년거를 정확히 1년전에 계획하셔서 예약하시고 전화로 발권을 내년봄으로 미루시면 됩니다..
      대략 360일전쯤부터 예약가능하니 기간 맞춰 미리미리 하세요. 내년 스케쥴이 변경되면 예약은 취소하시면 되여…
      올해 꼭 쓰고 싶으시면 스타얼라이언스로 하셔서 일본경유편을 알아보세요. 성수기적용 이런거 없고 유료할증료로 내야하는금액도 없답니다..
      다만 자리가 없는경우 비즈니스로하면 성수기마일리즈 공제랑 비슷합니다.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마일리즈로 공짜로 가니 할만하더군요. 참고하세요.

    • suh 123.***.176.73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마일리지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전화로 직접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는 확률 95% 이상.
      저는 2013년 여름 전화로 신청해서 한국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