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의 커패시터가 고장나서 제가 직접 수리한 적이 있습니다. 이베이에 모델번호를 넣으면 부품이 바로 뜨더군요. 표면이 약간 불룩한 놈을 납땜 인두를 써서 떼내고 이베이에서 구입한 부품을 갈아 넣었더니 멀쩡하더군요.
납땜을 처음해봤는데,,, 좀 어설프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TV는 더 어렵겠지만, 유튜브와 이베이 검색해 보시고 할만하면 직접해보세요..
부품값 남땜장비 다 해봐야 얼마 되지 않습니다.
커패시터 고장이였으면, 산 사람 횡재했네요…
제품 구입시 아멕스 카드를 사용했었으면, 제품값 완전히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제 모니터 3년 워런티에 아멕스가 1년 연장을 해주더군요. 3년 반에 고장났었는데, 아멕스에 전화하니 구입한 것 확인하고 구입시 가격을 그대로 환불해 주더군요. 고장난 당시 같은 기종 모니터가 구입가의 거의 1/3값인데도요.. 고장난 제품은 그냥 버리라고 하길래 버리기 아까워 인터넷 검색으로 간단히 고쳤습니다.
삼성 LCD TV 52 인치 사서 3년 쩨 되던해 커패씨터 터져서 삼성서 고쳐주고 가고, 5년 넘어 워런티 가 끝나고 나서 파워 보드 고장났는데 이것두 항의헤서 공짜로 고쳤습니다. 지금 7년 째 잘 사용 중입니다. 처음 샀을 적엔 티비에 희색 바탕으로 해놓으면 검은색 기둥이 안 보였었는데 지금은 처음 켰을 때 좀 보이네요.. 온갖 드라마 랑 영화 글구 아이들 만화 까지 참 험하게 많이 사용한거 같은데 그래도 아직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