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5000만이면 공제액 등을 빼고 16%의 누진소득세 구간으로 예상하며 국민연금 등 각종 세금을 포함하면 급여총액에서 15%정도 제외된 85%인 4250만원이 실수령액입니다. 이 돈으로 서울에서 시작하는 생활이라면 최소한 주택비용이 1200만원 이상이고 약 3000만원 정도를 실제로 소비할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10만불 각종 공제액 빼고 25%의 연방소득세 6.85%의 주소득세, 사회보장 등을 제외하면 윗글들에서 말씀하시는 5-6만불 정도가 실수령액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세금신고대상(미혼, 결혼, 자녀)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주택비용 2만불 들고 나머지 3-4만불로 생활해야 됩니다.
최근의 자료들에서는 서울이 뉴욕보다도 생활비가 높다고 발표됩니다. 수입에 따른 비교에서는 미국이 한국보다 세금이 높아서 실제 수입은 낮아지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수입이 한국의 두배인 경우에도 뉴욕이 더 나쁜 것으로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