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Plus Trading 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ㅠㅠ?

  • #2932277
    Sunny 211.***.44.3 1208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로 J1 프로그램 진행중에 있습니다
    최근 뉴저지에 위치한 Beauty Plus Trading company쪽으로 방향을 잡게되었어요!
    회사에 대한 정보는

    1. 미 동부에서 2위정도의 회사규모(1조원)
    2. 120여명의 직원
    3. 월 $1800( stay등 제공 안함)
    4. H1B지원가능

    기업에 대한 정보를 몇일 째 찾아보곤 있지만.. 회사 상품들에 관한 정보들 뿐이구..
    무엇보다 너무 안좋은 정보들만 있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여기에서도 저와 비슷한 질문을 하신 분의 글을 읽어봤지만……
    3여년 전의 질문이고, 편향된 정보일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도움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또 한명의 젊은이가 184.***.49.138

      젊었을때 고생은 사서 한다고 하지만.
      아마 살면서 두고두고 생각날 정도의 고행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한인 업체라도 맨하탄에 있으면, 그나마 점심때 스벅 커피한잔이라도 마시지
      moonachie는 주위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버스도 출퇴근 시간에만 있으니, 일하다 한다 맞아도
      퇴근시간까지 기다렸다 나와야 하는…

    • ….. 47.***.74.101

      NJ에 월 $1800 이라…. 앞날이 점쳐지는군요….

    • 108.***.213.43

      뉴저지에 있는 회사라면 아마도 뷰티 서플라이 홀세일 일겁니다..흑인 여자 대상으로 하는 비지니스를 하는 가게에 헤어제품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규모가 많이 커진것 같네요..요즘에 흑인여자 브레인딩 같은걸로 재미 좀 보았을겁니다..근데 헤에쪽 비지니스는 막말로 갈만한곳이 아닙니다..가뵈야 뭘 배울것도 없을겁니다..무슨 전공인지 모르나 무조건 미국인 회사로 가세요…교포들 좀 처보면 이게 뭔가란 생각이 들게 될 날이 올겁니다…

    • 비추입니다 166.***.252.123

      뉴저지 가발회사들 진짜 엄청 구려요. 20대 중반이시면 중요한 시기이신데 나중에 분명히 후회하실겁니다.
      회사규모나 연봉액수를 떠나서, 오너/매니지먼트 마인드는 한 이삼십년쯤 뒤쳐저 있고 직원들도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도 많이 부족해서 사내문화 자체가 오히려 한국보다 더 후집니다. 영어는 안되고 별다른 기술 없는데 블루칼라잡은 허세때문에 남들 눈치보여서 못하겠고…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곳입니다. 이건 자칭 업계 1위라고 하는 회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인회사들 대부분이 그래요. 윗분들 말대로 별로 배울것도 없어요. 물론 돈도… 무나키 주변에 스튜디오 하나 렌트해도 천불 나가요. 차라리 돈을 덜 받더라도 미국인회사로 가세요. 가발회사에서 10년 15년 일해서 부장쯤 되더라도 10만불도 못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