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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왜 세월호처럼 어처구니 없이 가련한 어린 생명들이 죽어나갈 수 밖에 없을까요.
언론, 주변에서 피상적인 말들을 하지만 변죽만 울릴 뿐 역린의 급소는 누구도 모르는 듯합니다.
한국의 역린은 ‘지역주의’라고 생각합니다.특정지역이 언 60년 가까이 야만적 다수결로 세습하는 지역패거리 정권.
40% 지역패거리가 60% 나머지 국민들을 좌우로 편가르고 종북이라고 윽박질러,
그중 우매한 국민들중 10%를 제쪽으로 더 짜내서 50% 과반수를 완성 영원한 지역정권 세습을 정착해가는 구조….
너무 쉽죠.누구라도 그 지역패거리의 밥그릇을 넘보거나 이의를 달면 무차별 좌빨 또는 종북이 됩니다.
6년 연속 형님지역 예산을 날치기해도, 사대강 대운하로 배가 산으로 올라가도,
거기에 이의를 달면 빨갱이가 될 수 밖에 없는 심각한 민주주의 결함이 있는 나라 경상민국.이유야 뻔하죠. 그렇다고 지들이 대놓고 지역패거리 정권이라고 정곡을 찍히면 집권 명분도 없고 곤란해지니,
허울 좋은 반공 보수정권이 백번 더 듣기 좋고 밥그릇 끼리끼리 보전할 수 있죠.
그럴려면 반대쪽을 그냥 막무가내로 좌빨 빨갱이라고 선제 공격하면 너무너무 쉽게 구도를 짤 수 있죠.
순진한 반대쪽은 선량한 서민들이 그럼 너네는 ‘보수꼴통’이냐고 손쉽게 응수해 주니까요.
그렇게 순진한 것도 죄가 된다면 죄죠. ‘지역패거리’라고 정곡을 찔러 말해야 합니다.이상하게 동쪽에만 보수가 사는 나라.
이상한게 아니라 보수라는 가면 아래 또아리 튼 동쪽 지역패거리가 그렇게 어거지 쓰고 있을 뿐이죠.
국민들에게 말발이 잘 안 먹히면 북한을 자극해 도발하도록 위험한 불장난 유도까지 합니다.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지 못하도록 댓글 알바들 동원에 무조건 악다구나하고 전체 분위기를 왜곡하려 하죠.그렇다고 그럼 서쪽은 선량하냐? 그건 아니죠. 속성은 같은 지역주의라고 봅니다.
쪽수가 적다보니 피해자 위치에 서 있을 뿐 언제든 기회만 된다면 동쪽보다 더 할지도 모르죠.
그 지역주의가 발현되도록 야만적 다수결을 방치하는 한국 시스템이 문제죠. 인식하고 고쳐야죠.이 동쪽 지역패거리들이 가장 두려운 것은 남북 통일이죠.
그 다수결 기득권이 날아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통일되면 조작이 안 통해져서 면장도 못하게 생겼으니까요.세월호…
그 다급한 와중에서도 그 지역세습 정권이 그 지역에 공생하면서 붙어 있던 ‘언딘’이라는 넘에게,
밥그릇을 챙겨주려고 구조작업 독점권을 주는 바람에 아까운 어린 생명들이 대신 희생된 것이라고 봅니다.
찢어지는 부모의 심정.. 아마 그것도 불리하면 언제든 종북을 같다 붙일지도 모릅니다.대한민국의 역린… 급소인 ‘지역패거리 세습’ 구조를 패거리 스스로 뜯어 고칠리는 만무하죠.
나머지 60%가 각성하고 그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평생 억압당하고 2등국민으로 굴욕적으로 살아도 싸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렇게 생각하는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