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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109:35:45 #1614604헐 ㅋㅋ 115.***.22.8 6844
미국은 나이를 안보다고했는데 진짜 다른일하다가도 석사하고 알고리즘 공부해서 ..인터뷰 통과하면(통과하기힘들겠지만..) 가능한가요? 고민이네요 전향할지… 참고로 학부는 컴공인데 업무는 한국에서 다른거 하고 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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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봅니다. 다른곳은 제가 안다녀봐서 모르지만 실리콘밸리지역은 그렇습니다. 애초에 하는일과 나이가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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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나이차별 하는건 미국에서는 불법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아시안 직원 한명이 면접보고 나서
응시자 나이가 너무 많다고 했다가 난리난적 있습니다.. HR에 보고하면 그냥 짤리는 케이스.. -
현직 34에 IT 첫 직장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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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에 비추어도 나이는 전혀 안 봐요…
전 JAVA Programer 인데 지금은 Automation Testing 쪽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40대… -
헐 ㅋㅋ 1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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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에 취직. 참고로 울팀 평균 연령이 회사내에서 가장 높은 편이지만, 53, 55 (둘다 2-3년전에 취직했고, 둘다 전직 컴사 교수), 48(한 10년 전에 취직), 그리고 막내가 32쯤. 능력만 되면 나이는 따지지 않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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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부서에 계신 분들 다들 대단하십니다.
전직 컴싸 교수분들이 취업을 했다면 혹시 리서치쪽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아님 본문처럼 진정 Software development쪽인가요?자꾸 궁금하네요. 혹시 회사가 소위 말하는 대기업인가요? 아님 스타트업? 정부기관?
저두 이제부터 미래를 미리 대비하고자 귀중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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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봅니다. 특히 비지니스 지식과 경험을 많이 요하는 개발자 잡은 더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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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차별함. 원래 차별 안하는 사람이었는데 나이를 관직으로 생각하는 분들 보고 세상을 다르게 보게됨. 세상은 내 이상대로 돌아가는 곳이 아니었음. 성차별, 나이차별 없는 세상을 원했지만 차별이 있게끔 만드는 현상들을 경험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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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테크 회사에서는 40대~50대 개발자가 ‘조카뻘’되는 30대 매니저 밑에서 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수 더 떠서, 60대 영감 개발자가 ‘자식뻘’ 되는 20대~30대 매니저 밑에서 일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적 사고방식으로는 굴욕적인 상황으로 비추어질 수 있겠지만, 미국 테크 업계에서는 오히려 이상적인 조합으로 보입니다.
추진력 있는 30대 매니저를 수장으로 내세우고, 경륜이 있는 50대 개발자가 그 밑에서 보좌를 해주는 구조가 테크 회사에서는 잘 통합니다.
페이스북, 초창기 구글,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을 보면 대부분 20대~30대 젊은 CEO를 위시하여, 그 밑의 참모들은 경륜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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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장은 아니고 영감개발자와 같은 레벨로 일하고 있는데 젊은 팀원모두가 영감개발자를 부담스러워 합니다. 노련함은 사라지고 아집으로 똘똘뭉쳐서 같이 일하기가 힘듭니다. 이론적으로는 잘 그려진 조합인데 막상 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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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 직장을 미국나이로 34에 구했네요.
아무 상관없음.
20대 들이랑 같은 팀에서 아주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
제 주위에도 나이 많은 개발자 많이 보입니다
백발이 성성한 개발자
대머리 개발자요즘 테크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보입니다
노련함을 바탕으로 프로그램밍 다들 잘 하십니다 -
우리팀에 67살 개발자 있음니다.
5년동안 몇살인지 몰랐어요 -
45 세에 미국 경력없이 취직했습니다. 그동안 경력 인정 받구요. 공백기간은 10년 이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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